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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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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대단한 사람만이 할 수 있거나 어려운 과정이 아니다. 깊이 생각하기를 꺼리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는 생각하는 재미를 알려 준다. “시간은 왜 소중할까?”, “동정심은 무엇일까?”, “모든 것에는 끝이 있을까?” 평범한 하루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위와 같은 주제들은 21가지 에피소드에 담겨 잔잔하게 소개된다.
주인공 코알라와 친구 새 그리고 카멜레온이 이 주제로 나누는 재치와 익살스러움은 어린이 독자의 성장을 도와준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어린이 독자 역시 부모님과 자유롭게 생각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눈 작은 생각들이 어느새 큰 생각으로 바뀌는 놀라운 변화를 이 책을 통해 맛볼 수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부드럽고 따스함이 살아 있는 색채. 웹툰에 익숙한 친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컷 그림. 이 모두가 어우러져 색다른 개성을 뽐내는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 이 책은 ‘철학’과 ‘생각’의 어려움을 없애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책으로 아이의 생각을 알고 부모의 생각도 더해 가면서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 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를 읽고 나니 내일도 멋진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알라와 멋진 생각을 나누었더니 호빵처럼 내 마음이 따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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