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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딱딱한 수식 없이 일상에서 끄집어낸 기발한 발상과 비유로 물리학의 최고 이론들을 알기 쉽게 서술한다. 특수 상대성 이론을 들면서 같은 막대기라도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그 길이가 달라지고, 걷는 사람의 손목시계가 가만히 있는 사람의 손목시계보다 더 느리게 간다고 설명한다. 또 만유인력에 의한 시간 지연으로 위층일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기 때문에 1층 사람이 4층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재미난 비유를 곁들이기도 한다.

저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대한 친근하고 일상적인 사례를 활용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주, 별, 빛, 원자, 광속도, 진공 등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던 존재들이 어느새 우리의 바로 곁, 친숙한 일상으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수의 재미있는 일러스트는 내용의 포인트를 잘 짚어주며 우리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 감수자의 글 | 물리학도 재미있을 수 있다!_ 오스가 겐

^^Part 1 | 물리학, 최첨단의 날개를 달고서

인간의 어떤 상상도 뛰어넘는 기묘한 물리학 세계^^
인간의 지식욕은 끝이 없다 l 큰 괴물 거북이나 코끼리가 지구를 떠받친다고? l 뉴턴도 우물 안 개구리였다 l 자연의 흥미로움과 신비를 알려주는 현대 물리학 l 새로운 이론은 늘 상식을 벗어난다

^^우주에는 끝이 있을까? ^^
“우주는 휘어 있다”, 아인슈타인의 우주론 l ‘휘어짐이 마이너스인 면’은 말의 안장 모양이다 l 우리에게는 공간의 휘어짐이 보이지 않는다 l 앞을 보면 자신의 뒤통수가 보이는 불가사의한 공간 l 은하계가 한 번 회전하려면 2억 년이 걸린다 l 우주 전체의 별의 개수는 1조의 1,000억 배 l 아인슈타인의 예상을 뒤엎은 실측 결과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20억 광년 떨어진 성운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l 우주의 나이는 250억 살, 크기는 반지름이 50억 광년 l 우주 바깥에는 물질도 공간도 없다

^^Part 2 | 미시 세계는 상식을 파괴한다

물질의 최소 단위는 무엇일까?^^
먼지 한 톨에도 하나의 우주가 있다 l 전기력을 이용하면 원자도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l 1세제곱센티미터 상자에 원자핵을 채우면 1억 톤이나 된다 l 원자의 성질은 전자가 결정한다

^^미시 세계의 불가사의^^
이중인격의 괴물, 소립자 l 수면 위 기름의 반사로 빛이 파동임을 알 수 있다 l 소립자의 크기는 1조분의 1밀리미터 l ‘빛은 파동’이라는 확신이 무너지다 l “빛은 입자다”, 아인슈타인의 광양자설 l “열려라, 참깨!”의 현대판, 자동문 l 빛, 마침내 ‘소립자 클럽’에 가입하다

최근작 :<물리지 않는 물리학>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11년 미에 현 출생. 도쿄공업대학교 전기화학과를 졸업하고 이화학연구소에 들어가 니시나 요시오(仁科芳雄)에게 사사. 훗날 야마나시대학교 교수로 취임하였다. 저서로는 『물리학적 인생론 생·사·운명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다』, 『우연의 신비-이 너무나도 친근한 불가사의』 등이 있다. 이 책은 1963년도에 고분샤 커버북스에서 간행돼 그해 전체 서적 랭킹 6위에 오르는 등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1967년 타계.
최근작 :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졸업. 현재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내가 사랑한 물리학 이야기』,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오른손에 부엉이』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73년 아키타 현 출생. 홋카이도대학교 공학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쓰쿠바대학교 대학원 물리학연구과 수료. 이학박사. 국립천문대 이론연구부 조교수 등을 거쳐 쓰쿠바대학교 계산과학연구센터 교수로 취임하였고, 전문은 우주물리학 이론이다. 2012년 첫 저서 『처음부터 배우는 블랙홀』로 제28회 고단샤 과학출판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밖에 『블랙홀을 들여다봤더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