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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청소년 문학 시리즈. 8명의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저마다가 겪는 마음의 성장통을 하나씩 보여준다. 저마다에게 봄도 같은 봄이 아니고, 가을도 같은 가을이 아니듯 세상에는 많은 ‘사랑’의 모습이 있다. 사계절이 지나며 서서히 드러나는 네 가지 사랑의 실루엣을 함께 지켜보자. 그중 내가 겪었던 사랑의 모습이 이들 안에 있을까? 나에게 다가올 사랑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추억에 잠겨, 기대에 사로잡혀 읽으면 좋을 앤솔러지, <이번 연애는 제발!>이다.

봄 벚꽃 환장 … 이선주
여름 넌 내게 반했어 … 서화교
가을 너의 짝사랑 … 김명선
겨울 눈 속을 둘이서 … 김정미

수상 :2014년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최근작 :<심판자들>,<시소 : 시작하는 소설 세트 - 전6권>,<내가 너랑 놀아 줬잖아> … 총 55종 (모두보기)
소개 :장편소설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 『할머니와 나의 이어달리기』 『그냥 베티』, 그림책 『외치고 뛰고 그리고 써라!』와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 청소년소설 『맹탐정 고민 상담소』 시리즈, 『띠링! 메일이 왔습니다』 『열여섯의 타이밍』 등이 있다. 또한 『성장의 프리즘』『이번 연애는 제발!』『마구 눌러 새로고침』 『열다섯, 그럴 나이』 등 다양한 앤솔러지 청소년단편집에 참여했다.
수상 :2013년 살림어린이 문학상
최근작 :<내가 만드는 엔딩>,<이번 연애는 제발!>,<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심심하고 재미없는 어른으로 지내다가 글을 쓰면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세계를 만나고 있다. 타인을 도와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마음이 울리는 책을 읽었을 때, 아기, 강아지, 고양이가 웃거나 뛰어놀 때 참 좋다. 『유령 놀이』로 2013년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퀴즈 킹』 『내 멋대로 혁명』 『세상 끝의 일주일』 등을 썼다. 대구에서 동화를 가르치고 있다.
최근작 :<깊은 밤 하품 도깨비>,<똑바로 씨와 거꾸로 집>,<배꼽 전설>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질문을 던지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이루라책방' 강화점과 코타키나발루점을 함께 운영하며 글과 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배꼽 전설』 『용감한 겁쟁이 후후』 『담벼락 신호』 『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똑바로 씨와 거꾸로 집』 등이 있어요.
수상 :2014년 푸른책들 푸른문학상
최근작 :<딱 3일만>,<이번 연애는 제발!>,<오탐정의 확진자 추적 사건>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제주도 해안가 마을에서 태어나 올레길을 뛰어다니며 재밌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2013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제22회 MBC창작동화 대상,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 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 《파란 담요》 《오합지졸 초능력단》 《학교 전설 탐험대》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모 이야기>,<더 포스터 북 2021 아트 캘린더>,<더 포스터 북 by 최연주> … 총 5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chocolateye
소개 :오늘 하루 유심히 보았던 것, 재미있는 상상,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그립니다. 대부분 낙서로 시작해서 작업까지 이어 나갑니다. 아버지와 함께 ‘후긴앤무닌’이라는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으로 <모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선주 (지은이)의 말
첫사랑은 대개 오해(분명 내 인생의 사랑이야!)와 착각(설마 나를?)으로 시작해 과대망상(이건 로미오와 줄리엣에 버금가는 사랑이야)과 자기혐오(내가 미쳤지, 저런 애를)로 끝이 난다. 사랑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첫사랑이 지나가면 두 번째 사랑이 찾아온다는 것은 안다. 그러니 그저 마음을 다해 사랑할 뿐이다.
서화교 (지은이)의 말
첫사랑, 한여름에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 같은 게 아닐까? 즐겁게 먹었어야 하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맛보기도 전에 녹고 마는, 그런 존재. 역시…… 첫사랑은 지나야 알 수 있는 듯하다.
김명선 (지은이)의 말
주로 짝사랑을 했다. 정확한 감정도 알지 못한 채 친구를 따라 인기 많은 이성에게 초콜릿을 주기도 하고, 버스나 학원에서 만나는 이성에게 언젠간 고백하리라 다짐만 수백 번 하기도 했다. 한 번쯤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류처럼 애절한 사랑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김정미 (지은이)의 말
첫사랑은 ‘함박눈’이다. 밤사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린 함박눈처럼 그 애를 향한 내 마음도 소복이 쌓여만 갔다. 눈을 만져 본 사람은 안다. 함박눈이 실은 얼마나 차갑고 시린지. 심심한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한다. 에잇, 그깟 추위가 뭐라고! 하지만 그때 그 애와 함께라면 분명 눈보라가 쳐도 따뜻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