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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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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셜 로젠버그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비폭력 갈등 해결의 선구자이다. ‘비폭력대화’를 모두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관계를 위한 도구로 발전시키고 실제에 적용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쳤던 그는, 학교에서 비폭력대화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40여 년에 걸친 현장 경험을 통해 검증된 그 프로세스와 기법들은, 비폭력대화가 교육 문제 해결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목표 설정, 교수ㆍ학습 활동과 일상생활, 평가, 변화를 지지하는 지원 팀 만들기 등 학교 교육 전반에 관한 그의 실천 지침은 매우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다. ![]() :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이 가능할까? 창조적이고 유연하며 모험을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이 가능할까? 마셜 로젠버그 박사는 비폭력대화를 교육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바로 그와 같은 교육의 가능성을 인류 앞에 활짝 열어 놓았다. : 공부하는 기계가 아닌 공감받고 배려받는 주체로서 아이들이 우뚝 설 때 아이들뿐 아니라 교사들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배움을 기쁨을 지닌 아이들이 이 땅에 과연 몇이나 존재할까? 상호 협력과 상호 의존의 학습을 통한 참교육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이 책을 붙들고 오래도록 씨름해야 한다. : 학생과 교사가 동료로서 관계를 맺는 학교, 즉 로젠버그의 비폭력적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는 등급을 매기는 비인간적인 공장이 아니라 학습을 위한 공동체이다. 젊은이들은 이러한 학교를 탐사하는 장소, 느낌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 아이들 하나하나가 인정받고 소중히 여겨지며 인간의 정신이 길러지고 성장하는 안전하고 가슴 설레게 하는 장소로 인식하게 된다. : 마셜의 책은 교육과 교육 구조에 관한 오늘날의 사고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더 조화로운 학교와 가정, 사회를 이룰 수 있는 원칙들을 제시한다. 모든 교육자와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이 책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실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검증된 프로세스와 기술을 제공한다.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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