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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엘리자베스 아치볼드는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학자로, 주요 연구분야는 고대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는 교육사 및 문헌사다. 현재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연구소 인문학부에서 '실용서의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각종 고문헌에서 발췌한 흥미진진한 조언들을 유머러스한 중세 그림들과 함께 블로그 'Ask The Past'에 포스팅했다.

출처와 연대가 다양한 많은 문헌들에서 발췌한 178개의 실용적인 조언들이 수록된 책이다. 현대인의 눈으로 이러한 조언에 대응하는 저자의 재기발랄한 코멘트가 적절히 어우러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각 인용문헌의 작성자나 출처,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한 주해를 덧붙여, 생소한 역사지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보스턴 글로브
: 책에 실린 조언 가운데는 과거를 매우 멀고 낯설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살면서 흔히 하는 고민들은 먼 옛날부터 인간이 줄곧 해오던 것임을 깨닫게 된다. 옛 사람들도 우리처럼 어떻게 하면 연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지, 아이는 어떻게 기를지, 침대의 벼룩을 죽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하면서 살았다.
존스홉킨스 매거진
: 웃음이 만발하는 생생한 비법책들의 역사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5월 27일자 '새로나온 책'

최근작 :<옛날 책도 가끔은 쓸모가 있지> … 총 4종 (모두보기)
최근작 :<몸짱두뇌짱 어린이 요가>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송골매를 찾아서』,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마음챙김의 배신』, 『푸코의 예술철학』, 『에든버러』, 『자전소설 쓰는 법』, 『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은여우 길들이기』, 『인간은 개를 모른다』, 『자유의지』,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 『플랫랜드』, 『카뮈, 침묵하지 않는 삶』, 『비트겐슈타인 가문』 등이 있다.

스윙밴드   
최근작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등 총 1종
대표분야 :에세이 49위 (브랜드 지수 33,047점)
추천도서 :<후후후의 숲>
소설이 외면당하는 시대에 소설가는 무엇을 써야 하는가 자문하며, 한 자 한 자 다듬어 쓴 조경란의 첫번째 짧은 소설집이다. 동화와 현실, 일상과 꿈을 이야기로 엮은 독특하고 매혹적인 31편이 수록되어 있다. 언제나 사랑이 힘든 연인들, 혼자 무언가를 먹고 마시는 사람들, 힘없고 쓸쓸한 가족들, 백설공주, 유모, 여우와 두루미, 그리고 배트맨이 등장하는 단편들이다. 우정, 사랑, 독립, 희망, 책과 인생에 관한 작가의 성찰이 짧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춰보다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수수한 이야기들에 스르륵 빠져드는 책이다.

이수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