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사회야 20권. 축구에 관련된 어린이 단행본이 몇 가지 나와 있긴 하다. 하지만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설명하거나 월드컵에 한정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출간된 <오, 필승! 월드컵 축구 대백과>에는 경기 규칙과 기술, 반칙 등 축구라는 스포츠를 상세하게 설명한 비주얼 백과와 축구와 월드컵의 역사 및 사회학적 의미를 적절하게 구성했다.
그래서 세계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인류의 축제이자 국제 사회의 핵심 이슈로 월드컵을 좀더 의미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을 제시한다. 이 한 권에 아이들이 알아야 할,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딱 그만큼의 축구에 대한 모든 지식이 알차게 들어 있다.
최근작 :<문명사회의 대가, 세금> ,<돌이킬 수 없는 유혹, 중독> ,<양자역학,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열다>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1971년에 태어났다.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딜러로 활동하다가 난데없이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생각하여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 『경제의 핏줄, 화폐』 『산업의 쌀, 반도체』 『양자역학,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열다』 『돌이킬 수 없는 유혹, 중독』 『함께 사는 동물』 『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117종 (모두보기) 소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내가 찾은 암행어사』『평등 씨는 공평해!』『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비상 대피가 필요해!』등이 있습니다.
보름 뒤, 인류 최대의 축제, 월드컵이 시작된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이 보름 뒤 러시아에서 개최된다.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 축구 연맹 피파(FIFA)의 회원국은 211개국이다. 유엔 가입국인 192개국 보다 많다. 3,5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는 명실상부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월드컵은 인류 최대의 스포츠 행사이다.
세계사의 축소판 월드컵, 단순한 스포츠 축제 그 이상
스포츠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는 역동적인 세계사의 축소판이다. 국제 사회의 움직임, 전쟁, 세계 정치와 경제에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월드컵은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며 가장 먼저 생겨난 선수권 대회이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또한 세계사의 큰 고비마다 맥을 같이 했다. 전쟁, 민족 및 인종 차별 문제, 대륙 간 갈등 등 세계사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어김없이 월드컵에 투영되어 있다. 그래서 세계사 속에서 월드컵은 스포츠 축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것이 우리가 월드컵을 단순히 스포츠로만 여기지 않고 이면의 이야기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월드컵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가 언급된다.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키워드이자 전 세계인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포츠 그 자체로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월드컵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같이 알면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다.
축구 백과와 축구의 사회학적 의미를 모두 담아
축구에 관련된 어린이 단행본이 몇 가지 나와 있긴 하다. 하지만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설명하거나 월드컵에 한정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한 《오, 필승! 월드컵 축구 대백과》는 다르다. 경기 규칙과 기술, 반칙 등 축구라는 스포츠를 상세하게 설명한 비주얼 백과와 축구와 월드컵의 역사 및 사회학적 의미를 적절하게 구성했다. 그래서 세계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인류의 축제이자 국제 사회의 핵심 이슈로 월드컵을 좀더 의미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을 제시한다. 이 한 권에 아이들이 알아야 할,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딱 그만큼의 축구에 대한 모든 지식이 알차게 들어 있다.
책 소개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 축구 연맹 피파(FIFA)에 가입한 국가는 유엔 가입국보다 많다. 축구는 명실공히 지구상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고, 월드컵은 지구인의 최대 축제이다. 이번 여름, 4년 만에 러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린다. 이에 발맞추어 나온 《오, 필숭! 월드컵 축구 대백과》에서는 축구와 월드컵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전술과 기술, 규칙 등 축구의 기본부터 축구와 월드컵의 사회학적 의미, 세계사 속에서 핵심 키워드로서 가진 역할까지 의미 있게 담았다. 이 한 권이면 아이들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축구와 월드컵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축구 비주얼 백과사전
경기장, 경기 규칙, 선수 복장과 장비, 선수 위치, 기술과 반칙, 전술, 부심과 주심의 표시까지 축구라는 스포츠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요소를 비주얼 백과사전 형식으로 상세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축구의 기본을 머릿속에 완벽하게 그려넣을 수 있다.
사회학적 관점으로 폭넓게 바라본 축구와 월드컵
스포츠로서의 축구뿐 아니라 축구의 역사, 월드컵 이야기, 피파, 월드컵의 폐해 등 축구와 월드컵에 관련된 이야기를 폭넓게 다루었다. 피파를 소위 ‘국가 위의 국가’라 부른다. 축구의 인기가 높고, 회원국이 많은 만큼 피파는 큰 권력을 쥐고 있다. 하지만 피파는 폐쇄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독재식 경영으로 엄청난 금액의 부패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세계사 속에서 바라보는 월드컵, 피파의 문제점 등 축구 그 이상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루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보는 2002 한·일 월드컵의 뒷이야기
2002년 한·일 월드컵.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한 월드컵이고, 대단한 성적을 거두었다. 당시를 기억하는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역사이자 전설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을 일본과 공동개최하게 된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재미나게 담았다. 그 과정은 한 단계 한 단계가 기적 같았고 감동적이었다. 지금 딱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는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세대이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한편의 드라마 같았던 당시의 실화, 2002년 월드컵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무척 의미 있을 것이다.
볼거리를 최대한 담아
역대 월드컵 개최국과 우승국, 역대 월드컵 한국 성적, 역대 월드컵 연속 진출 순위 등을 담았다. 또한 연예인 못지않게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축구 선수와 감독들을 카드식으로 정리하여 넣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진표를 넣어
바로 보름 뒤에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맞추어 대진표를 실었다. 어느 나라와 어느 나라가 경기하는지, 어느 나라가 이기고 지는지, 최종 우승은 어느 나라가 하는지를 직접 써 넣고 체크해 가며 월드컵을 시청하면 그냥 봐도 재밌는 월드컵을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