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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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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 색채는 작가의 무의식의 억압된 심리의 표출이다. 명화의 색채가 당시의 시대상과 화가의 여러 내외적인 상황에 따른 심리적 변화에 따라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분석하였다. 색채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면 새로운 시각으로 명화를 볼 수 있고 기존의 분석과도 절묘하게 연결된다.
작가는 의식적으로 색채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무의식이 작용하여 특정 색채를 선택하게끔 유도하기도 한다. 내면의 감정이 그림 속에 투사되는 것이다. 이 책은 총 11명의 화가들을 다루는데, 이들의 공통점을 들자면 심리적 불안, 고통, 슬픔을 그림으로 표출함으로서 치유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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