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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권위적 리더십으로 현대 음악사에 새로운 장을 연 음악가, 2014년 여든한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음악계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그의 일대기를 담은 <아바도 평전 : 고요한 혁명가>가 출간되었다. 아바도의 육성은 물론이거니와 그와 함께한 음악가들의 증언을 집성한 이 책은 아바도의 음악적 행보를 세심하고 다채롭게 그려낸 최초의 평전이다.

이 책의 작가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인 <쥐트도이체 차이퉁>에서 음악 평론가로 활동한 저널리스트다. 슈라이버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바도의 예술 행로에 동행하며 자신이 직접 보고 들으며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인간 아바도, 지휘자 아바도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연대기 형식을 취한 이 책은 밀라노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빈에서의 유학 생활을 거쳐 뉴욕과 런던, 시카고, 베를린 등을 오고 갔던 아바도의 지휘 여정을 담담한 필치로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그 덕분에 독자는 음악을 사랑한 소년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가장 품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휘자”(요아힘 카이저)가 되었는지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0년 10월 16일자
 - 조선일보 2020년 10월 17일자
 - 중앙SUNDAY 2020년 10월 17일자
 - 경향신문 2020년 10월 22일자

최근작 :<아바도 평전>,<지휘의 거장들>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1939년 독일 코블렌츠에서 태어난 볼프강 슈라이버는 독일어권의 저명한 음악 비평가다. 마인츠, 밀라노, 레겐스부르크에서 철학, 독문학, 역사, 음악학을 공부했고, 그 후에는 빈에 머물며 일간지와 방송 등에서 통신원으로 일했다. 1978년부터 2002년까지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문예란 편집자 겸 음악 비평가로 활약했으며, 현재도 음악 평론을 기고하고 있다. 2002년부터 자유 언론인으로 뮌헨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음악 활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그의 음악 인생에 동행했다.
최근작 : … 총 70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뒤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인문사회과학서, 예술서, 소설 그리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제1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바도 평전』, 『새해』, 『들판』, 『담배가게 소년』, 『등 뒤의 세상』, 『음과 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등 뒤의 세상』, 『나의 인생』, 『소녀』,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