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합정점] 서가 단면도
|
고전이 처음인 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전 안내서. 공자의 <논어>부터 달라이라마의 <행복론>까지, 누구나 꼭 한 번쯤은 읽어야 할 동양 고전 50선을 선정하여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전 안내서를 만들었다. 각 작품의 내용을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 등과 연관시켜 설명함으로써 고전 읽기가 두려운 이들이 쉽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의 장벽만 허문다면 고전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며, 고전 읽기가 즐거워질 것이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 만의 변치 않는 가치로 중심을 잡고 나아가야 하기에 고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이 고전 읽기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제1부 고전문학, 다양한 상상력의 원천을 읽다 :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무대에 선 배우와 같은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때로는 목마른 채 빛과 소리 없는 좁고 외진 길을 오래도록 걸어야 하는 인생도 있다. 만약 당신이 외진 길을 걷고 있다면 이 책이 그 길 한복판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시대에 오히려 고전 읽기 열풍이 불고 있다. 고전 안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옛글이기 때문에 고전 읽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고전이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에 읽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발판으로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그 안에 숨어 있던 가치들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고전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안내서이다.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이 책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고전으로 가는 길 안내 같은 책이다. 그것도 가장 쉽고 빠르게 작품의 문턱에 가닿게 하는 책이다. 저자 소개부터 생각 더하기까지 작품을 쉽고 흥미롭게 잘 요약했으며, 소개된 결정적 문장을 읽는 순간 이미 읽은 책이라도 다시 한 번 작품 전체를 꼼꼼하게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자칫 딱딱하기 쉬운 고전이 말랑말랑한 마시멜로가 되어 우리 앞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달콤한 초콜릿을 바른 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