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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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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 시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12월 1일. 이츠카 시도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폭주했다. 체력 검사에서 차례차례 세계 신기록을 세운 걸로 모자라, 손만 댔을 뿐인데 창문과 벽이 파괴되었다. 인간을 벗어난 힘을 지닌 존재 정령이라도 된 것처럼 말이다. 지금까지 봉인한 정령의 힘이 오버 히트해서 폭주 상태가 되어버린 시도. 최악의 사태인 「만일의 경우」를 회피하기 위해, 코토리를 비롯한 정령들이 나서지만….
서장 종언의 짐승
제1장 침식하는 비일상 제2장 제왕의 행진 제3장 바캉스 타임 제4장 파티 타임 제5장 정령의 무도 종장 해방된 『두 번째』
텐구 시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12월 1일. 이츠카 시도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폭주했다─. 체력 검사에서 차례차례 세계 신기록을 세운 걸로 모자라, 손만 댔을 뿐인데 창문과 벽이 파괴되었다. 인간을 벗어난 힘을 지닌 존재─ 정령이라도 된 것처럼 말이다. 지금까지 봉인한 정령의 힘이 오버 히트해서 폭주 상태가 되어버린 시도. 최악의 사태인 「만일의 경우」를 회피하기 위해, 코토리를 비롯한 정령들이 나서지만……. “─자, 나를 반하게 만들어봐.” 지금의 시도는 토카 일행이 아는 시도와는 어딘가 달랐다. 정령들을 구원해왔던 소년을 구하기 위해, 데이트해서 전원을 좋아하게 만들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