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밝혀내고, 각종 질환을 극복해낼 대처방법을 치밀하게 해부한 정신의학서. 일본의 정신의학 전문의 오카다 다카시는 일 때문에 상처 입고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어하는 사람들 그리고 성장기에 겪은 발달장애와 인격장애의 문제를 안고 힘들게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와 그들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의 심리 구조를 분석해냈다.
저자는 인격의 토대가 되는 모든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우울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알코올 의존증, 약물 의존증, 수면장애까지 직장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들을 명쾌하고도 흥미롭게 분석한다.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과 마음의 문제에 관한 지식과 대처법의 핵심만을 모았다. 증상이나 진단뿐 아니라 치료와 대처, 극복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최근작 :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 꿈에 그리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책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번역하려고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조인트 사고》, 《한 장의 미래 지도》,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 《1등의 전략》 등이 있다.
일본 정신의학계와 심리학계의 독보적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가 알려주는
우울과 불안, 분노 그리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밝혀내고,
각종 질환을 극복해낼 대처방법을 치밀하게 해부한 정신의학서
치열한 경쟁, 골치 아픈 인간관계, 고용불안… 직장은 재미있는 곳이 아닌 도망치고 싶은 공포의 공간이다.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사이코 같은 상사나 부하직원, 아니면 내 안에 숨은 열등감이 일터로 향하는 당신의 발목을 붙잡는가? 아니면 나도 모르게 인격장애나 발달장애, 트라우마를 안고 어른이 되어 직장생활이 고달픈가? 인격의 토대가 되는 모든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우울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알코올 의존증, 약물 의존증, 수면장애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들을 명쾌하고도 흥미롭게도 분석한다.
[출판사 서평]
일본 정신의학계... 일본 정신의학계와 심리학계의 독보적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가 알려주는
우울과 불안, 분노 그리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밝혀내고,
각종 질환을 극복해낼 대처방법을 치밀하게 해부한 정신의학서
치열한 경쟁, 골치 아픈 인간관계, 고용불안… 직장은 재미있는 곳이 아닌 도망치고 싶은 공포의 공간이다.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사이코 같은 상사나 부하직원, 아니면 내 안에 숨은 열등감이 일터로 향하는 당신의 발목을 붙잡는가? 아니면 나도 모르게 인격장애나 발달장애, 트라우마를 안고 어른이 되어 직장생활이 고달픈가? 인격의 토대가 되는 모든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우울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알코올 의존증, 약물 의존증, 수면장애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들을 명쾌하고도 흥미롭게도 분석한다.
[출판사 서평]
일본 정신의학계와 심리학계의 독보적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가 알려주는 우울과 분노, 그리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
“이 책은 직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신의학서이다.
‘직장’이라는 병이 만들어내는 모든 형태의 정신질환을 극복할 방법을 알려준다.”
치열한 경쟁, 골치 아픈 인간관계, 고용 불안… 직장은 재미있는 곳이 아닌 도망치고 싶은 공포의 공간이다.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사이코 같은 상사나 부하직원, 아니면 내 안에 숨은 열등감이 일터로 향하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매일아침 콩나물시루 같은 지하철에 오르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외치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도 있겠지만, 불안과 우울로 힘들게 발걸음을 옮기는 직장인들도 있을 것이다. 고된 야근과 실적 압박, 고용 불안 등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피폐한 직장생활을 힘들게 해나가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는 상상도 못할 정도다. 비단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정주부도 학생도, 혹은 TV 화면 속에서 만나는 연예인들도 불안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얼마 전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방송인 정형돈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늘 웃는 얼굴로 24시간이 모자라게 일을 하고, 많은 돈을 벌어도 정신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누구나 아니 바로 나도 이미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본 최고 정신의학 전문의 오카다 다카시는 이 책 《일이 나를 아프게 할 때》에서 일 때문에 상처 입고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어하는 사람들 그리고 성장기에 겪은 발달장애와 인격장애의 문제를 안고 힘들게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와 그들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의 심리 구조를 분석해냈다. 인격의 토대가 되는 모든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우울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알코올 의존증, 약물 의존증, 수면장애까지 직장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들을 명쾌하고도 흥미롭게 분석한다.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밝혀내고,
각종 질환을 극복해낼 대처방법을 치밀하게 해부한 정신의학서!
당신의 직장생활을 구원해줄 단 한 권의 정신의학서
직장인들의 수난 시대다. 일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활기 넘치고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충만한 시기여야 하는데, 자신의 능력을 살릴 자리를 얻지 못하고 우울하게 지내는 사람이나 합당한 보상도 없는 일만 하다 지쳐 쓰려져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자리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이 가혹한 상황에서 일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뿐 아니라 지금껏 강인한 정신력 하나로 버텼다고 믿었던 사람까지도 우울장애나 불안장애에 걸려 일을 못하게 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아니, 그 사람이?’ 하고 놀라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가장 놀란 사람은 당사자일 것이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건강하다고 자신했던 사람이 출근을 못하게 됐을 때 받았을 충격은 감히 상상할 수 없다.
그런 사건이 지금 당장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그 위기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함정이 어디에 숨어 있을까, 나의 특성과 약점은 무엇일까, 어떤 사태를 주의하고 위험을 피해야 할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과 마음의 문제에 관한 지식과 대처법의 핵심만을 모았다. 증상이나 진단뿐 아니라 치료와 대처, 극복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끝없는 성공에도 숱하게 자살을 꿈꾸었던 <쥬라기 공원>의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 평생 세균 공포증에 시달렸던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워드 휴즈, 평생 열등감과 싸워야 했던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 불안정한 애착으로 정신질환을 앓았던 나쓰메 소세키 등 유명인의 에피소드와 사례를 통해 정신질환을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쉬우며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각종 질환들로부터 그리고 위기의 직장생활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신의학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각종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심리, 행동 처방전!
마음이 아파도 몸이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버티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불안정한 애착이 불안한 대인관계를 만든다
어머니가 일하느라 바빴던 K씨는 주로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별 문제 없이 학창시절을 보냈고 취업에도 성공했지만, 취미생활이나 연애에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고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러다 30대 중반에 팀장으로 승진해서 팀을 이끌어나가게 되자 갑자기 일하는 게 힘들어지고 회사에서 위에 통증을 느끼는 날이 늘어갔다. 그러는 사이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출근하려고 하면 구역질과 현기증이 났다. K씨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단순히 팀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익숙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아 적응장애를 일으켰다고 봐야 할까.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엄마와의 애착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애착을 꼽는다. 유년기에 특히 생후 18개월 사이에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애착이 한 사람의 인격과 안정감의 토대를 이룬다. 어른이 되어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나타난 경우든, 대인관계나 결혼, 육아 문제로 인해 좌절한 경우든, 그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애착 성향과 애착 안정성이 알게 모르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불안정한 애착 성향을 지닌 사람들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괜스레 갈등에 휘말려 자신의 애착 유형까지 불안정해지는 이중 비극을 막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애착 성향을 잘 파악하고, 또한 그 성향에 맞는 대처방안을 찾아야 한다.
-발달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직장인
인간의 발달을 결정짓는 것이 유전이냐 환경이냐의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애착이 환경 요인에 좌우된 것이라면 발달장애는 유전에 의해 생긴 뇌기능의 장애라고 정의한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발달 저하를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발달장애가 주목받고 있다. 발달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어른이 돼서 장애로 남은 것이다. 지능이나 운동기능의 저하라면 알아채기 쉽겠지만, 지능과 운동기능은 정상인데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는 능력만 떨어지거나 듣고 이해하는 능력만 약한 경우라면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어른이 된 후에 업무 수행에 문제를 느껴 검사한 결과 그런 발달 과제가 드러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앓았던 ADHD(주의력 결핍 장애)가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불리는 아스퍼거증후군이 직장 생활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혹은 쓰기나 읽기, 수리 등의 학습장애가 일부 장애로 남아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왜 이렇게 상식이 통하지 않지?’라는 의문이 든다면
대인관계 문제를 다룰 때 인격을 빼놓을 수 없다. 누구나 특유의 편향된 면을 갖고 있다. 그 편향성을 이해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동일한 것을 기대하면 그 관계는 엇갈리고 만다. 점점 대인관계가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인격장애를 앓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본인의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 이상으로 배우자나 친구, 상사나 부하, 고객과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상식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고객이나 동료를 상대하다가 ‘왜 이렇게 상식이 통하지 않지?’라는 의문이 든다면 상대가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인격장애에 대해 알게 되면, 지금까지 이해할 수 없었던 행동이나 개선이 잘 되지 않던 문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도 보일 것이다.
-스트레스가 당신을 아프게 한다
스트레스 사회라고 부르기 시작한 지도 벌써 반세기가 지났다. 고도 경제성장 시절,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꼽힌 것은 도시화나 인구과밀에 따른 통근러시와 소음, 극심한 경쟁과 빡빡한 일의 할당량이었다.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도 잇따랐다. 그러나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며 정리해고를 단행했고, 그것이 새로운 스트레스를 낳았다. 그러면서 우울증과 자살이 급증했고, 이는 모든 직장이의 고난을 상징하게 되었다. 스트레스를 잘못 대처하면 생명까지 위태롭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혹시, 당신도 지금 우울한가요?
우울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가벼운 우울증의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 적응장애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환경을 조절해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우울증’의 단계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우울증은 스트레스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별다른 계기도 없이 중증 우울증을 앓거나 가을부터 겨울까지 우울해지는 사람도 있다. 또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도 있다. 침울하다가 갑자기 기분이 지나치게 고양되는 시기를 보이거나, 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그 반동으로 우울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이라고 하면 단순히 생각하기 쉬운데,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원인과 상태를 잘 판단해서 대처해야 한다.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쓰레기통이 신경 쓰여서 도저히 회사를 못 나겠다는 이십 대 중반의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실수로 중요한 서류를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에 쓰레기통을 자꾸만 확인했고,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 이 여성은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었다. 불안장애란 현대인의 생활에 잠재되어 있지만 잊고 있었던 위험을 떠올리게 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황장애부터 자주 불안을 느끼거나 사서 걱정을 하는 범불안장애, 동물이나 물체, 불길, 세균, 오염 등 어떤 대상을 두려워하는 공포증, 대인공포, 강박성장애 등이 있다. 일단 불안장애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되면 더 이상 안심할 수 없게 되고 경고등이 사소한 일로도 울리게 되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게 된다.
-쾌락에 자꾸 기대는 직장인들
끊임없이 심한 스트레스와 강박 속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기벽의 성격을 띠는 물질이나 행동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알코올과 항불안제, 수면제 등에 의존하거나, 게임이나 경매, 쇼핑, 혹은 폭력이나 섹스 등에 빠져 삶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알코올이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의외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도박을 하거나 가정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알코올, 약물, 도박, 도벽, 섭식장애, 성도착증과 같은 기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가 나를 쫓아오는 것만 같다.’ 망상에 빠진 사람들
정신적인 증상 중에서 가장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환각과 망상을 들 수 있다. 제3자가 이야기를 들으면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그 사람의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걸 바로 알아챌 수 있는데, 본인은 절대로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험담과 소문이 들리는 것 같은 ‘환청’, 주위 사람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믿는 ‘피해망상’, 나와 관계없는 사람을 연결시키는 ‘관계망상’, 자신의 위대하다고 믿는 ‘과대망상’ 등이 있다. 이러한 망상이 ‘묻지 마 살인’의 원인이 되며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빨리 뇌신경에 치솟는 망상이라는 불길을 붙잡지 않으면 큰 화를 겪게 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정신질환 불면증
모든 정신질환 중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것이 바로 수면장애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의 경우 최소한의 수면 시간밖에 허락되지 않는다. 스트레스 사회에서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면의 리듬과 원리를 파악해 수면 효율을 높이고, 숙면을 효율적으로 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