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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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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 그림책 대상' 수상 작가의 그림책. 하얀 털이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엉뚱한 매력을 사랑스럽게 그린 그림책이다. 포메는 털이 폭신폭신한 강아지이다. 어느 날, 친구들이 춥다며 포메의 털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했다. 포메가 흔쾌히 허락하자 생쥐, 지렁이, 개구리, 병아리까지 털 속으로 쏙쏙 들어갔다. 아, 그런데 어쩌지? 너무 많은 친구들이 포메의 털 속으로 들어와서 포메가 더워지기 시작했다. 더위에 지쳐 버린 포메는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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