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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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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거리를 걸으면서도 늘 책을 떠올리는 어느 활자 중독자의 인도·스리랑카 문견록. 텍스트를 엄밀하게 분석하는 성실한 연구자로 이름난 한문학자 강명관의 인도·스리랑카 여행기이다. 저자는 자신을 그저 ‘여행지를 무심히 지나친 단순한 여행객’이라고 말하지만 낯선 곳을 거닐며 사람과 물정을 살피는 그의 글에는 날카로운 단상과 통찰이 가득하다.

특히 늘 책과 함께하며 연구하는 한문학자답게 그의 여행기는 인도·스리랑카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책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여행자만의 특권으로 무심한 듯 남긴 그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낯선 장소로 떠나길 꿈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문장
연암 박지원은 붓 한 자루, 먹 한 덩이, 벼루 하나, 종이책 한 권을 챙겨 말 위에 올라 중국 북경으로 떠났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7월 12일자
 - 연합뉴스 2018년 7월 13일자

최근작 :<이타利他와 시여施與>,<노비와 쇠고기>,<[큰글씨책] 독서한담> … 총 56종 (모두보기)
소개 :

휴머니스트   
최근작 :<선생님과 함께 읽는 꺼삐딴 리>,<위대한 관찰>,<조금 미친 사람들>등 총 916종
대표분야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284,400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45,499점), 철학 일반 9위 (브랜드 지수 102,456점)
추천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 (편집주간 황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