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봄 인성동화 시리즈.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준다. 단순 삽화가 아닌 순수 미술 작가들의 세계관이 담긴 그림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한 차원 높여 준다.
삯바느질로 살림을 꾸리는 최 씨 부인은 앞마당에서 발견한 금덩어리를 묻어 버리고 이사를 간다. 박 씨 부인은 그것을 팔아 기와집을 짓고 비단옷을 해 입는다. 박 씨 부인이 금덩어리를 발견한 것은 가난한 삶을 바꾸어 줄 기회였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즉 삶을 가꾸는 성실한 마음과 태도 없이 맞이한 기회는 행운이 아니라 불운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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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없이 맞은 기회는 불운이 되지요
삯바느질로 살림을 꾸리는 최 씨 부인은 앞마당에서 발견한 금덩어리를 묻어 버리고 이사를 갑니다. 박 씨 부인은 그것을 팔아 기와집을 짓고 비단옷을 해 입지요. 박 씨 부인이 금덩어리를 발견한 것은 가난한 삶을 바꾸어 줄 기회였어요.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즉 삶을 가꾸는 성실한 마음과 태도 없이 맞이한 기회는 행운이 아니라 불운이 되었습니다. 반면 최 씨 부인은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잠시 뒤로 미뤄 두고 더 큰 행운을 위해 힘들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 냅니다.
성실이란 온 정성을 다해 지금을 온전히 채워 나가는 자세
영국의 비평가이자 사상가인 존 러스킨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함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성실이란 몸과 마음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여 흘리는 땀방울입니다. 결국 성실은 ‘온 정성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채워 나가는 자세’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삶에는 꿈꾸는 미래를 완성해 가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길고 지루한 시간을 견뎌내는 자만이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마음봄 인성동화> 어떤 책인가요?
진정한 인성 교육은 나와 너와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봄 인성동화>시리즈는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의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왜 <마음봄 인성동화> 일까요?
-유아 교육 전문가의 기획과 구성
유아기는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 시기에 자리 잡은 바른 인성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은 이야기
신화·전설·민담을 비롯해 장자·노자·소크라테스·쇼펜하우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았습니다.
-균형 있는 구성
교육부에서 발표한 인성 덕목, 서울시 교육청의 인성 교육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자기 성찰.타인 존중.시민 의식의 3개 대주제 아래 25개 인성 덕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습니다.
-순수 미술 작가들이 펼치는 한 차원 높은 일러스트
단순 삽화가 아닌 순수 미술 작가들의 세계관이 담긴 그림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한 차원 높여 줍니다.
-인성 교육 전문가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해설
학교, 기관에서 수십 년 활동한 인성 교육 전문가의 해설이 이야기 속에 담긴 인성 주제를 더 넓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