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큰다는 것은 뼈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 즉, 세포수가 증가하고 증가한 세포가 비대해져서 전체적인 크기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10여 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이 키는 유전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재 유전적인 영향은 불과 20~30%일 뿐, 후천적인 원인이 키의 70%를 좌우한다고 본다. 결국 키가 큰다는 것은 유전과 환경적인 인자의 지속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유전 외에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성별‧호르몬‧염색체‧질병‧사회‧경제적 여건‧지역적 상황‧영양‧스트레스‧운동‧생활습관‧수면 등이 있다. 특히 영양‧운동‧스트레스‧수면‧생활습관이 중요한 요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키성장 관련 정보와 더불어 실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키 성장 프로그램을 만든 키 메이커에 대한 내용과 임상 수기를 싣고 있다.
10년간 스마트 건강 지킴이에서 축적된 20만 명의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는 키메이커에서는 체성분 분석과 체형분석기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한 근육량, 영양 상태, 체지방량, 수분량, 골반 각도, 척추의 왜곡 정도, 다리의 휘임 정도 등의 체형분석을 한다. 특히 키 성장과 직결되는 호르몬을 주관하는 뇌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뇌 기능을 분석한다.
키 성장에 대한 고민, 키 메이커를 찾으면 답이 나온다!
20만 건의 실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한 ‘키 성장 프로그램’
키가 큰다는 것은 뼈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뼈의 길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뼈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세포수가 증가하고, 증가한 세포가 비대해져서 전체적인 크기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키 성장은 유전과 환경적 인자의 지속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키 메이커에서는 실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키 성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책은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키 성장의 주요 요인
키를 결정하는 유전자와 몸의 생김새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모두 다르다.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자신의 노력이나 성장 저해요소를 잘 극복한다면 크게 키울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크겠지’의 막연한 생각으로 있다가 이차성징을 접하면서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성장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뜻밖에 기본적인 정보를 놓치는 부모들이 있다. 키가 큰다는 것은 유전과 환경적인 인자의 지속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이 키는 유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유전적인 영향은 불과 20~30%일 뿐, 후천적인 원인이 키의 70%를 좌우한다고 본다.
유전 외에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성별‧호르몬‧염색체‧질병‧사회‧경제적 여건‧지역적 상황‧영양‧스트레스‧운동‧생활습관‧수면 등이 있다. 특히 영양‧운동‧스트레스‧수면‧생활습관이 중요한 요인이다.
키 메이커의 주요 역할
10년간 스마트 건강 지킴이에서 축적된 20만 명의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하는 키메이커에서는 체성분 분석과 체형분석기 결과를 바탕으로 근육량, 영양 상태, 체지방량, 수분량, 골반 각도, 척추의 왜곡 정도, 다리의 휘임 정도 등의 체형분석을 한다.
또한 마사지를 통한 촉진법으로 실제 응결점, 유연성 정도, 속근 상태, 장부기능 등을 촉진한다.
뇌 심리검사를 통해 뇌선호도를 파악하며 인성과 좌우 뇌를 고루 잘 사용할 수 있는 전뇌적인 아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키 성장과 직결되는 호르몬을 주관하는 뇌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뇌 기능을 분석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처방하는데, 첫째 키 성장에 가장 우선인 영양 교육과 성장 영양 식사를 제공한다. 둘째, 키 성장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안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수면과 성장호르몬은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으므로 숙면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셋째, 마사지를 통해 응결점과 비뚤어진 척추 교정, 약화된 장부 기능을 향상시켜 근본적인 체형 교정을 한다. 또한 각 개인에 맞는 맞춤 운동처방을 1:1로 실시하며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도 실시한다. 3개월마다 성장심층검사를 재실시하며 프로그램 전후의 변화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비교 분석한다.
다양한 임상수기 사례들
키 메이커 훈련을 통해 많이 바뀌었고, 덕분에 새로운 삶을 찾았다는 임상수기 사례가 많다. 이 책에는 임상수기들이 일부 실려 있다.
‘뉴로피드백이 마음 속에서 절대적인 믿음으로 자리 잡고부터 제 모습은 급속도로 변해 갔습니다. 그 변화는 어느 한 방면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변화였는데,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감정조절 하기, 성격, 그리고 성적. 먼저 뉴로피드백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평소의 저는 화가 나면 나는 대로, 짜증이 나면 짜증나는 대로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화를 낼 때의 뇌파를 보면서 제 상태가 어떤지 알게 되었고 훈련을 통해 스스로 조절해 변화시킬 수 있는 훈련 방법도 터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를 내다가도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자 화가 가라앉는 걸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느끼기 전부터 분명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화를 내는 사소한 것조차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제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자기조절능력의 개념을 느끼게 된 후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성격이었습니다.
자신을 조절하게 되자 화를 내는 일도 거의 없어지고 남을 배려해주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남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자 전보다 성격은 더 밝아져 갔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레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좋아져 학교와 학원 생활도 즐거워지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 넘은 지금은요? 집중력은 당연히 더 늘고, 독서와 자기 조절 능력도 생겨 자기 주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변화가 없던 키도 3㎝ 커졌고, 체중도 2.5㎏이나 늘었답니다. 1, 2년 후를 기대해봅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2차 성징이 늦어 올해 급속 성장기라 많이 키워야 한다니 마음이 급합니다. 키는 한 해가 아닌 누적이라는 것을 진작 알았다면 좀 더 빨리 서둘러야 했는데 우리 부부가 작은 키가 아니라서 키에는 신경을 안 쓰고, 학습에만 신경을 쓴 것조차 무지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 그리고 키에는 식습관과 영양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