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사이의 인적 교류가 연 천만 명 시대를 돌파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가 엄청난 폭과 깊이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그 어느 때보다도 고전 문화를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한중 교류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본 교재에서는 고대 한어, 즉 중국 고문을 한국식 ‘주석과 강독’ 방식에 중국식 ‘현대 중국어 백화 해석법’을 추가하고, 나아가 이들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구어로 응용하며 학습해 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중국 고문 학습법을 제시한다.
국립대만(台灣)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여 《史記》·《漢書》傳記文比較硏究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제루쉰(魯迅)연구회 회장, 중국사회과학원 계간지 《당대한국(當代韓國)》 한국 편집인, 홍콩 중국문화원 학술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인문학의 산실 난징(南京)대학에서 『돈황 강창문학 중 불교고사류 작품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문학사와 고대한어를 가르친다. 저역서로는 『돈황변문교주』(전6권, 공역), 『노자를 읽다』, 『삼국지를 읽다』, 『돈황의 전설』 등이 있다.
중국 베이징 출신으로, 중국 베이징 소재의 중국전파매체대학교(中??媒大?)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의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 석박사를 마쳤다. 현재 단국대학교 중국어과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EBS 방송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강의, 방송, 교재집필 등 다양한 중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