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대전법동초등학교 교사) 
: 자음과 모음을 익혀 한 글자씩 또박또박 읽어내는 아이의 모습은 얼마나 기특한지요! 이제 읽기의 다음 여정인 ‘유창한 읽기’로 나아가는 아이에게 「따스함」이라는 날개를 달아줄 차례입니다. 「따스함」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글들을 벗 삼아, 배움의 창공에서 자유 누리기를 벅찬 가슴으로 기다립니다.
김복실 (조남초등학교 교사) : 책 읽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더듬더듬 읽는 아이에게 자신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유창하게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스함』을 만나 정말 기쁩니다. 『따스함』이 선생님과 아이 사이에, 부모님과 아이 사이에, 친구와 친구 사이에 전해질 것이라 생각하니 설렙니다.
김유원 (인천서흥초등학교 교사) : 학급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함」으로 글 읽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일 큰 장점은 아이들과 지도하는 사람 모두가 꾸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15분 글 읽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점점 글을 유창하게 읽게 되었고, 글 읽기에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노소온 (경의초등학교 교사) : 함께 소리 내어 글을 읽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교사에도 참 새롭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 어느덧 힘이 실립니다. 또 글을 정확하고 빠르고 읽게 됩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한글 해득 이후에 읽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교재가 간절히 필요했습니다. 『따스함』이 읽기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오승학 (강원도교육청 학습클리닉 전문가) : 「따스함」은 이제 막 글자를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단어, 문장 그리고 문단으로 글 읽기를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짚어가며 읽는 아이들, 새로운 단어를 잘 읽지 못하는 아이들, 자연스럽게 읽는 것이 어렵고 글을 읽어도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마중물 같은 교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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