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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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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레나 안데르손은 이미 『모네의 정원에서』를 비롯한 많은 책으로 국내 독자에게도 친숙하다. 그녀의 그림책 주인공들은 때로는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모델로 탄생하기도 하고, 그녀가 가슴으로 낳은 딸 니콜리나가 그림 속 생생한 주인공으로 살아나기도 한다.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에는 그녀가 사랑하는 북유럽의 자연과 사람들이 살아 숨 쉰다.

이렇듯 작가와 작가의 딸인 니콜리나와 함께 성장해 나가던 작품 속 주인공들이 어느덧 새로운 주인공을 맞이한다. 바로 『할머니, 몰리가 왔어요』와 『몰리는 할머니가 좋아요』의 주인공 몰리이다. 꼬마 몰리는 작가의 손녀 몰리와 엘사를 모델로 탄생했다.

바쁜 엄마 대신 육아를 맡은 할머니와 아이의 하루를 담았다. 엄마에게서 떨어져 불안하고 서먹한 아이의 심리와, 손녀를 맞이하는 반가운 마음을 누르며 아이 기분부터 다독이는 할머니의 만남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낯을 가리던 아이는 온화한 할머니의 태도에 금세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은 즐겁게 하루를 함께한다. 춤을 추고 책을 읽고 시나몬 롤빵을 구우며 둘은 세상 둘도 없는 짝꿍이 된다. 엄마와 떨어진 두 려움에 당황하던 아이는 할머니와 한나절을 보낸 후 한 뼘 더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집으로 돌아간다.

최근작 :<너와 함께한 첫 일 년>,<몰리는 할머니가 좋아요>,<할머니, 몰리가 왔어요>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이책을 기획, 번역하고 있어요.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엄마가 너에 대해 책을 쓴다면』, 『여섯 번째 바이올린』,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