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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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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 그림책 47권. 회색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는 어느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의 어느 연못 역시 하늘처럼 지저분한 색의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연못에는 작은 올챙이 한 마리가 열심히 헤엄치며, 개구리가 되어 가고 있었다. 바로 우리의 주인공, ‘아주 특별한 개구리’였다.
이렇게 자라난 개구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개구리와는 조금 달랐다. 예민한 피부를 갖고 있었기에, 그 더러운 물에 맨몸으로 헤엄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개구리는 줄무늬 수영복을 꼭 입어야 했다. 이뿐이 아니었다. 개구리를 자세히 보니, 눈이 두 개가 아니라 세 개였는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4월 7일자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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