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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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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3년 차 주부이자 엄마가, 혼기가 찬 딸이 결혼에 대한 현실 감각을 키우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현명하게 결혼생활을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 결혼생활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자신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그런 상황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 조곤조곤 설명해준다. 이미 결혼생활을 경험한 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엄마 표 ‘생활밀착형’ 카운슬링이다.
책에 담긴 저자의 따뜻하고도 속 깊은 이야기와 조언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 그리고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친정엄마의 지혜와 따뜻한 위로가 꼭 필요한, 여자들의 결혼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여전하다. 그렇기에 결혼을 앞둔 딸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와 축복의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 : 딸은 엄마의 분신이라는데, 곱게 키운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요? 결혼이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니라, 고단한 현실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에는 기쁨과 걱정이 엇갈립니다. 작가는 그 마음으로, 여자로 먼저 살아본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진실한 언어로 결혼생활의 내공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내 딸도 이 글들을 읽으며 살포시 고개를 끄덕이길 바랐답니다. :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축사로 주례를 대신하는 결혼식은 언제나 가슴 뭉클합니다.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지요. 이 책은 그런 주옥같은 축사의 모음집이자, 결혼을 앞둔 딸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예쁘게 살아야지 하는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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