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빠른 행동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마음에 휘둘려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걷어내고 바로 행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심리학적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내게 이런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저자는 학창시절, 학년 제일의 비만아에 운동도 못하고 공부도 못해 자존감이 바닥이었고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아이였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학습성 무력감’이라고 하는데 어떤 일이든 ‘나는 못해’ ‘역시 나는 안 돼’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연구를 한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된 ‘행동하는 습관’을 찾아냈다. 이 책은 곧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정리한 책이다. 지금과 다른 내가 되고 싶고, 좀 더 나은 내일을 맞고 싶다면 사소한 행동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