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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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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40일 동안 성령의 열매를 묵상하며 천국 백성의 성품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하는 책이다. 지난날 한국교회는 성령의 은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열매 없는 은사는 허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는 균형 있게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내주하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 꼭 영글어야 한다. 성령의 열매는 성도의 인격 성숙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도들의 믿음이 참인지, 거짓인지 구별하는 표징이 되기 때문이다.
![]() : 우리의 속사람은 예수님을 닮아갈 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각도 믿음 안에서 날로 새로워집니다. 이렇게 우리의 속사람을 변화시키는 분이 바로 성령님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속사람이 변화되어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우리 인격과 삶에서 풍성하게 나타납니다(갈 5:22~23). 성령의 열매는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님과 교제하며 인도하심을 따라 살 때,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할 때 풍성히 맺힙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귀히 사용하는 이태근 목사님의 책 《열매 맺는 사람》이 출간됨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 원하는 평신도와 소그룹 리더들에게 친절한 지침이 되어 줄 것입니다.《열매 맺는 사람》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령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고,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영성을 “영적인 성품”이라고 풀어서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품이 중요합니다. 스펙을 강조하지만, 결국에 남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입니다. 이태근 목사님이 쓴 《열매 맺는 사람》은 영적인 성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성품은 교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기에 더욱 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시대 지성인들에게 호소력 있는 설명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적인 성품이 지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생활에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팁을 주고 있습니다. 마음에 임한 성령의 은혜가 우리의 손과 발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은사와 열매를 통해 나타납니다. 성령의 은사는 사역자의 능력으로 보여지며, 성령의 열매는 사역자의 인품으로 드러납니다. 성령 역사에는 반드시 두 모습이 나타납니다. 지난날 한국교회는 성령의 은사에 좀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열매 없는 은사는 허망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은사와 열매가 동시에, 균형 있게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태근 목사님은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이며, 조 목사님과 함께 전 세계를 다니며 성령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는 목회자입니다. 매일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도록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을 그가 출판하게 되어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에 균형 잡힌 성령 운동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기를 소망합니다. : 《열매 맺는 사람》보다 자세하게 설명한 책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고, 세례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외치며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고 경고했습니다. 130년 복음 전파 이래로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은사를 강조해 왔으나 인격과 삶을 강조하는 성령의 열매를 체계적으로 묵상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 책 《열매 맺는 사람》이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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