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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데드맨>으로 제32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2017년 역주행 베스트셀러 돌풍을 일으키며 저력을 다시 확인케 한 작가, 가와의 간지의 장편소설. 작가정신에서 선보이는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로, 골프장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사건 뒤에 도사린 복잡한 진상과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구제의 게임>은 4,500년 수령의 거목 '신의 나무'와 18번 홀 그린을 둘러싼 연속 살인사건을 해명해나가는 한편, 세계 최강 프로골퍼들의 우정과 골프를 매개로 한 삶의 철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미스터리다.

근미래 도쿄의 카지노 특구, 낙후된 지역의 댐 건설, 일본 고전 만담(라쿠코) 등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소재와 본격미스터리, 사회파미스터리, SF 등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준 작가는 이번 <구제의 게임>에서 기존 미스터리물에서는 거의 본 적 없는 골프라는 희귀한 소재와 세계 메이저 골프 대회가 열리는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등장인물 또한 거의 대부분 외국인인 파격적인 설정을 장치해두었다.

그 안에서 선의 뒤에 자리한 '악의'와 '욕망'이라는 인간 내면의 깊숙한 이야기를 끄집어내면서, 미스터리 장르의 기본 문법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더한 개성적인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4월 9일자 '더,오래 반려도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그 안에 자리한 ‘성스러운 나무 언덕’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홀리파인힐’ 골프코스에서 열린 PGA챔피언십에서는 ‘골프 신의 총애를 받는 남자’ 닉 로빈슨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위기를 맞이한다. 첫 타를 숲에 박은 것이다. 그곳에는 기병대에 의한 원주민 학살이 이뤄졌다는 불길한 전설이 내려오는, 4,500년 수령의 거목 ‘신의 나무’가 우뚝 솟아 있었다. 이 신령한 나무는 오르면 벼락을 맞고 떨어지다가 옆의 나무기둥에 몸통이 관통되어 죽는다는 재앙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로빈슨과 캐디 토니 라이언은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나 마침내 승리를 쟁취하지만, 이튿날 로빈슨은 골프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을 세우고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이듬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일본계 미국인 잭 아키라 그린필드와 캐디 팀 브루스는 첫 승에 도전한다. 하버드에서 진화심리학을 전공한 잭은 자신만의 골프 이론과 탁월한 기술을 겸비한 천재 골퍼다. 그러나 대회 당일 아침, 18번 홀에서 깃대에 복부가 관통된 끔찍한 모습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최근작 :<데드맨>,<데블 인 헤븐>,<스노우 엔젤>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5종 (모두보기)
소개 :

작가정신   
최근작 :<다정한 매일매일>,<천사가 날 대신해>,<움직임>등 총 212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27위 (브랜드 지수 7,749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0위 (브랜드 지수 25,66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