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방송인)
: 웃음과 결의를 한 번에 가지는 사람. 북방 유목민족의 육체적, 외모적, 정신적 후예. (ㅋㅋㅋ) 벌판을 달리듯 시원합니다. 넋 놓고 바라보던 그의 강의를, 글을, 말을 타고 함께 달리듯 자유롭게 책에서 봅니다. 늘 유목민이기를…. 우리 모두!
김요한 (팟캐스터, 전 SBS 기자)
: ‘하면 된다’는 말에 감흥이 없는 이유는 ‘해서 된’ 것을 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뻔하고 막연한 구호를 반복해 들을수록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보다는, ‘해도 안 된다’는 자괴감만 쌓이는 법이니까요. 저자는 본인이 직접 ‘매일 반복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숱한 꼰대들의 말잔치가 절대 가질 수 없는 힘이 실릴 수밖에요. 이 책을 덮을 때쯤에는 ‘하면 된다’는 말이 완전히 다르게 읽힐 겁니다. 그리고 당장 뭔가를 매일 반복하고 싶을걸요? 꼭 사서 읽어보세요. 당신 인생이 바뀔 거예요.
조인성 (배우)
: 그때도 그랬다. 16년 전 내 결혼식(<뉴 논스톱> 촬영) 청첩장을 공개하고 결혼식 현장에 사람들을 초대한 사람, TV 시트콤의 이야기 속으로 시청자를 직접 불러들인 사람, 김민식 PD님이다. 세상이 일을 주지 않아도 자신의 블로그로, 페이스북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이야기꾼.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를 꼭 닮아서, 진심이 담겨서 우리의 마음을 파고든다. 카메라가 낯설고 두려웠던 어린 시절의 나를 한결같이 믿어주고 토닥여주던 그때 모습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