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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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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하버드에서 지구과학 연구를 이끌어온 저자, 앤드루 H. 놀이 기나긴 지구의 역사를 보기 쉽게 압축한 자연사 입문서. 저자는 지구가 인류의 요람이자 계속해서 살아갈 미래의 터전임에도 대다수가 관심을 두지 않는 현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태양계의 여러 행성 중에서 유일하게 생명을 잉태할 수 있었던 지구의 특별한 신비를 누구나 어렵지 않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지구 역사의 가장 정수만을 담아 전달한다.
이 책은 가장 최신의 자연사 연구를 담고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은 설명과 특유의 유머, 이해를 도울 풍부한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풀어내고 있다. 또한 과학자들이 어떤 연구와 조사를 통해 지구의 과거를 밝혀냈는지에 대한 과정도 세세히 담고 있다는 점 역시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운석을 지질학적 시계로 삼아 지구의 나이를 헤아릴 수 있으며, 해안가에 있는 바위에서 지각의 운동을 엿보고 원시 수프에 전기 불꽃을 일으켜 지구에서 생명체가 나타날 수 있었던 기반을 실험하는 등 마치 자신이 과학자가 된 것처럼 지구의 신비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초대 : “이 책은 추천자가 서울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는 ‘지구의 이해’를 축약한 듯하다. 지구라는 행성과 생명체들이 46억 년 동안 얼마나 변화무쌍하게 변해 왔으며 현재 얼마나 위험한 상황으로 달려가고 있는지 과학적 증거로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삶의 근본적인 생각이 바뀔 수도 있으며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바란다.” : “돌 속 모래가루를 털어 내어 그 화학성분을 분석하는 이야기가 생명이 행성을 뒤덮는 숭고한 순간으로 연결되는 내용은 과학 책에서 맛볼 수 있는 가장 시적인 순간일 것이다.” : “세계 최고의 지질학자 중 한 명인 앤드루 H. 놀이 지구 역사를 환상적으로 요약한 책이다. 우리 행성의 45억 년 역사를 흥미진진하고 재치 있으며 읽기 쉽게 풀어냈다.”
- 스티브 브루사테(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 저자) :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어떻게 지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지구의 초기 형성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행성의 역사를 간결하고 능숙하게 그린다.” : “지구의 역사를 능숙하게 압축했다.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룬 자연사 입문서” : “지구의 형성과 시작에 대한 숭고한 연대기” : “이 행성의 시작부터 광물, 지리적 형성 대기, 크고 작은 생명체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접근하기 쉽게 그려낸 책이다. : “역사적으로 지금 이 순간 매우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1년 10월 22일자 -
세계일보 2021년 10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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