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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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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종일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친근하게 ‘G’라고 부른다. 저자는 우리가 이 생소한 신입사원과 친해지면 일이 얼마나 편해질지 살짝 언질한 후에, 함께 일하는 방법에 대한 아주 상세한 매뉴얼을 제공한다. 저자는 G의 개발 비하인드나 인공지능의 역사 등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용성에 집중한다. 이 책은 G의 활용법에 특화된 매뉴얼 북이다. 교양서의 탈을 쓴 실용서로 보이는 이 책은 각 차례마다 제목 그대로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으니 독자가 가장 유용한, 꽂히는 부분부터 펼쳐 보는 것이 좋다.

《챗GPT 사용설명서》는 총 7장으로 나뉘어 있고, 각 장에 딱 하루의 시간을 부여한다. 일주일 만에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인 챗GPT를 정복하는 것이 이 책의 기획 의도이자, 독서 목표이다. 1일차엔 ‘챗GPT 업무 투입 준비하기’라는 장제목에 맞게 인공지능과 인사하기부터 효율적인 대화법, 프롬프트의 기본 구조, 인공지능의 성능을 올려주는 도구를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2일차부턴 챗GPT를 즉시 업무에 투입한다. 인공지능과 함께 신제품, 네이밍, 디자인, 이벤트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프롬프트를 알려주고 실습하게 도와준다.

3일차엔 챗GPT와 공신력 있는 오픈 소스들을 활용해 시장 조사를 하고, 4일차에는 보고서․광고 카피․랜딩 페이지 등 각종 비즈니스용 글을 쓴다. 신입사원 가르치는 것치고 진도가 좀 빠르지 않나 싶지만 5일차에는 취업과 채용 준비에 챗GPT를 활용하는 법, 즉 인공지능을 내 개인 코치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준다.

김미희 (IP비지니스 테크 스타트업 빅크)
: 챗GPT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돕는 도구가 될 수도, 생태계 파괴자가 될 수도 있는 기술입니다. 이 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선결 과제는 챗GPT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송준용 저자의 《챗GPT 사용설명서》는 생성 AI의 성능에 대한 놀라움과 동시에 AI가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공포가 만연한 가운데 꼭 필요한 시점에 등장했습니다. 대변환의 시기, AI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많은 직장인, 경영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대표)
: 이 책은 기업 실무진들이 디지털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서 필요한 고객 분석, 전략 기획, 캠페인 설계, 고객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누구나 손쉽게 챗GPT를 활용하여 구성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옆에서 챙겨주는 좋은 지침서입니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티엔엠미디어 공동대표│『아이패드 혁명』 저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前회장)
: 기술자들처럼 새로운 기술에 집중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 기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유용한지, 그리고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해볼 수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이 책은 챗GPT라는 새로운 도구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편해질 수 있는지 가늠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좋은 답변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프롬프트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여 바로 업무와 실생활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요리 만드는 법보다 요리를 즐기는 법에 집중하는 미쉐린 가이드처럼, 이 책을 벗 삼아 챗GPT라는 새로운 도구를 즐겨보세요.
장병준 (IT 유튜브 '일잘러 장피엠' 채널 운영, 한국 노코드 커뮤니티 리더)
: 송준용 저자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호기심과 무엇이든 스스로 해석하고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실행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통해서 얻은 값진 경험을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눠주는 ‘기버’이기도 합니다. 챗GPT가 출시된 시점부터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프롬프트를 시도해 보면서 놀라운 결과물을 뽑아내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이 책은 범람하는 챗GPT 관련 트렌드 서적들보다 몇 발자국 더 나아간 심도 있는 활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챗GPT 가이드북이라 생각합니다.
최재윤 (《디지털 권리장전》 저자, 법무법인 태일 변호사)
: 인공지능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개인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챗GPT의 메가톤급 충격 속에서, 그저 두렵고 막막한 우리들에게 이보다 더 친절하고 유용한 책이 있을까요. 막연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챗GPT를 영리하게 활용하여 내 일과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작 :<오스트랄로GPT쿠스>,<챗GPT 사용설명서>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 심리학을 전공했다. 광고인이 되고 싶었지만 IMF로 취업이 어려워지자 광고회사를 차렸다. 이후 20여 년간 게임, 방송, 음반, 여행, F&B, 의료 분야의 마케팅을 해왔다.
현재 ‘GPTers.org’ 챗GPT 커뮤니티의 운영자로 활동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에서 인공지능으로 지혜롭게 일하고 사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챗GPT 사용설명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