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돈은 몽땅 써라’니, 코로나, AI 혁명, 비트코인 등으로 도무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에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소리가 아닌가? 이 불안을 조금이라도 꺼뜨리기 위해서 모두 돈을 모으기에 급급한데 말이다.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과 코인판까지 기웃거리며 몇 푼 잃거나 따며 일희일비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정말 이걸로 괜찮을까. 이렇게 한푼 두푼 모으고 불린 통장의 잔고가 미래의 불안을 막는 방책이 되어줄 수 있을까?
첫문장
2019년 5월 4일 이른 아침, 소형 관측 로켓 '모모MOMO' 3호기가 훗카이도에서 발사되어 고도 100킬로미터의 우주 공간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
<처음부터 실패 없는 일본어 번역>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 총 48종 (모두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 후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유일한 취미는 가죽공예이며, 인생의 가장 마지막까지 하고 싶은 일은 일본 책을 우리 글로 옮기는 것이다. 옮긴 책으로는 《탄수화물이 인류를 멸망시킨다》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그 운동, 독이 됩니다》 《자녀교육 베스트 100》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가짜 산모 수첩》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처음부터 실패 없는 일본어 번역》이 있다.
닥치지도 않은 미래를 대비한다며 한두 푼에 집착하며 살 것인가?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시대에 위험의 사각지대는 없다 돈으로 시간과 경험과 기회를 사라 경험 _ 잘 노는 것이 역량이 되는 시대 기회 _ 재미있는 술자리는 무조건 나간다 흥미진진한 인생을 살고 싶고,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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