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분야 트리플 밀리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핵심 주제를 스토리와 엮은,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다. 단순한 재미나 단편적 정보 습득을 뛰어넘어, 어릴 때부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책이다. 정보나 지식은 학교에서 사회까지 끊임없이 습득하게 될 테지만, 이 책이 다루는 인문학적 주제는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배우기 어렵다.
미래가 불확실한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현재 이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이런 시대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떤 지식을 놓치면 안 되는지가 절실하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에서는 이를 위해 원시부터 근대까지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를 끌어내어 강렬한 이야기로 연결한 후 그 속의 지식을 아이들에게 각인시킨다.
어려서부터 글 쓰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어요. 다양한 그림책과 학습만화를 쓰고 만들며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어요. 어른이 되어 알게 된 인문학과 과학의 소중한 지혜를 어린이들과 하루 빨리 나누고 싶어서 <빅 티처>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지요. 쓴 책으로는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가 있답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책과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복제인간 윤봉구’ 시리즈, 『로봇 일레븐』, 『유튜브 스타 금은동』,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등 다양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슈퍼독 개꾸쟁』으로 제1회 ‘이 동화가 재미있다’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