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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서울을 확 뜯어고치겠다며 비전을 제시한다. ‘도시는 사람이다’라는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민병두 의원은 서울을 죽어 있는 도시, 도식화된 도시, 외면 받는 도시가 아니라 숨통이 틔고, 대화하는 따뜻한 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또한 그가 제시하는 열 가지 비전은 모두 사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답도 사람 중심이었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이 어떤 모습이어야 바람직할지 이 책은 그 희망의 지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박정원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형마트가 입점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전통시장에 젊고 활기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통시장에 '미래'를 돌려주어야 한다. 도심의 중심지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주택을 결합하면, 청년들은 직장 접근성이 좋은 집을 얻게 된다. 주거 문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정책이다.
유수연 (신림동 육아맘)
: 특히 '안전한 서울' 부분은 엄마로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범죄지도와 성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들은 늘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막연한 기대를 현실로 바꿔놓은 것 같았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ME Too' 운동을 보면서, 모든 여성들이 상시적으로 성폭력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에 저 역시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 없이 누구나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직접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옮겨 젊은이들이 꿈꿀 수 있는 창업의 공간으로 만들자는 제안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장을 바꾸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선언을 하자는 말에 행복했습니다.
김정호 (도시 디자이너)
: 이 책은 인구 절벽, 저출생으로 죽어가는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를 살려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제시한다. 학교 아파트에 사는 학부모들은 서로 공동의 관심사를 갖고 근거 없는 불안을 함께 넘으며 스스로 양육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아이들은 5분 안에 만날 수 있는 동네친구가 생길 것이고, 더불어 부모에게는 5분 안에 함께할 이웃사촌이 생길 것이다.

최근작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도시는 사람이다>,<새로운 진보정치>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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