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어」 (아사히 신문 칼럼) : “시대의 영혼이 있다. 지금은 그야말로 시대 그 자체가 심호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천성인어」 (아사히 신문 칼럼) : “이 책을 읽고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곳에서부터 교육 이야기를 시작하는 게 어떨까.”
오가와 요코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상 심사위원) : “과거로 수놓아진 보석들의 반짝임을 그린다. '너'는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너'는 오사다 씨 자신인 동시에 나 자신, 우리 모두이기도 하다.”
마루야 사이치 (소설가, 평론가) : “오사다 히로시는 이 시집으로 갑자기 우리에게 중요한 시인이 되었다.”
가쿠타 미츠요 (소설가) : “오사다의 말은 철저히 무국적이면서 시간과 시간 사이도 자유롭게 오간다. 그의 시를 마주하면, 무심하던 일상이 자유롭게 한없이 퍼져간다.
시를 읽는 법은 자기 자유다. 그런 심플한 것조차 시인은 시로써 가르쳐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