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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 다정한 언어로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한 시인 오사다 히로시의 대표 산문시집. 1984년에 출간되어 '길가의 돌 문학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오사다 히로시의 시를 찬찬히 읽다보면 우리는 무심코 지나쳐버린 일상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면서, 그것들이 얼마나 의미 있고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첫문장
너는 언제 어른이 되었을까. 너는 지금 어른이고, 아이가 아니다. 아이가 아니지만, 너도 처음엔 한 명의 아이였다.

「천성인어」 (아사히 신문 칼럼)
: “시대의 영혼이 있다. 지금은 그야말로 시대 그 자체가 심호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천성인어」 (아사히 신문 칼럼)
: “이 책을 읽고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곳에서부터 교육 이야기를 시작하는 게 어떨까.”
오가와 요코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상 심사위원)
: “과거로 수놓아진 보석들의 반짝임을 그린다. '너'는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너'는 오사다 씨 자신인 동시에 나 자신, 우리 모두이기도 하다.”
마루야 사이치 (소설가, 평론가)
: “오사다 히로시는 이 시집으로 갑자기 우리에게 중요한 시인이 되었다.”
: “오사다의 말은 철저히 무국적이면서 시간과 시간 사이도 자유롭게 오간다. 그의 시를 마주하면, 무심하던 일상이 자유롭게 한없이 퍼져간다.
시를 읽는 법은 자기 자유다. 그런 심플한 것조차 시인은 시로써 가르쳐주었다.”

최근작 :<그리운 시간들>,<책은 시작이다>,<세상은 아름답다고> … 총 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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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