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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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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어시스턴트 ‘에번’의 시선에서 죽음의 실체와 삶의 본질을 바라본 장편소설. 그동안 금기되다시피 한 안락사를 합법으로 설정한 가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죽음들을 독창적인 색깔로 풀어낸다.

가상의 도시에서 ‘961법안’이 통과된다. 이른바 난치병 및 암 말기 환자 961명을 대상으로 한 안락사 추천 법안이다. 961이 통과되자, 머시 병원에서는 이에 맞춰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엄격한 프로토콜을 거쳐 안락사 대상에 오른 환자들은 ‘넴뷰탈’이라는 약물을 마시고 죽음을 맞는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완화치료를 담당하던 남자 간호사 에번은 이 프로그램에 안락사 어시스턴트로 지원한다. 그는 병실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녹취하고, 환자와 가족의 서명을 받고, 넴뷰탈이 담긴 컵을 환자에게 건넨다. 그렇게 마지막 ‘의식’을 치르고 나면, 시신을 정리해 안치소로 보내고 사후보고서를 작성한다.

삶의 본질 007
완화치료 183
영웅적 행동 359

감사의 말 444

첫문장
"말씀드렸던 그 약물입니다." 나는 사람들을 향해 플라스틱 컵을 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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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2019년 8월 30일자 '새책'
 - 한국일보 2019년 8월 30일자
 - 동아일보 2019년 8월 31일자 '책의 향기/밑줄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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