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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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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출간 이후 교육부 추천도서, 미래창조과학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청소년 도서, 수행평가 독후감 도서로 널리 활용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가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증보판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여성수학자들과 4차원 시공간에 얽힌 수학적 개념 그리고 문학과 영화, 그림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세계까지, 더욱 재밌고 알찬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수학은 숫자로만 이루어진 냉정한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신이 숨어 있는 감성적인 세계라고 설파한다. 또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추억 이야기에서는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진하게 배어나온다. 수학을 현실적으로 잘하게 만들어 주는 책은 아니다. 학술적인 깊이가 느껴지는 전문가의 책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수학에 대해 겁먹거나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혹은 뭔가를 시작하려면 힘과 시간이 많이 드는 사람들에게‘수학이란 우리가 겁먹었던 것처럼 쎈 놈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잘 활용하면 활용가치가 아주 높은 재미있는 친구’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책이다.

첫문장
'어린이의 고독'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 시간의 육십진법을 알아듣지 못해 선생님에게 뺨을 맞고 수학이라면 겁에 질려 버린 그가 어떻게 그 공포감을 극복하고 수학을 친구로 받아들이게 됐는지 소설가답게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악기에 재미를 느끼면서 수학이 취미로 다가왔다는 그의 체험적 고백은 미지의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처럼 매혹적이다.
: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공부의 동기를 제공해줄 수 있는 친절한 책이다. ‘엄마가 가르쳐주는 친절한 수학’이라는 부제를 붙여도 좋을 듯싶다. 기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며 기하를 통해 대수로 접근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학 세계로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작 :<수학 평전>,<빈민을 위해 헌신한 마더 테레사>,<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