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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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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처음 만나면 서로 이름을 나눈다. 나무와 만날 때도 그래야 한다. 먼저 이름을 알아야 한다. 거기에 더해 거기 담긴 뜻도 알 수 있다면 더 좋다. 60년 동안 나무를 연구해온 박상진 교수가 나무 이름의 유래와 거기 얽힌 이야기를 정리해 《우리 나무 이름 사전》으로 펴냈다.

각 나무의 이름마다 자연스레 나무의 생태는 물론 우리 문화와 역사, 우리말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들이 엮인다. 오랜 세월 문화를 교류한 중국과 일본의 나무 이름도 함께 실어 낯선 라틴어로 된 학명의 뜻도 풀어 설명했다. 책의 마지막에는 나무 이름의 구성 방식과 그 원리를 밝히고, 점차 달라지고 있는 남북의 나무 이름을 비교했다.

머리말-이름으로 만나는 나무 세상

ㄱ / ㄴ / ㄷ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ㅌ / ㅍ / ㅎ

나무 이름의 종류와 구성 방식

북한의 나무 이름

참고문헌

색인

: 나무는 그 이름으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나무 이름에 매혹된 이들을 위해 박상진 선생이 공들여 나무와의 연애지침서를 썼다. 살뜰하기 한량없다. 나는 이 책을 늘 손닿는 곳에 놓아둘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9월 5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19년 9월 5일자 '새책'
 - 한겨레 신문 2019년 9월 6일 출판 새책

최근작 :<궁궐의 고목나무>,<[큰글자책] 궁궐의 우리 나무>,<궁궐의 우리 나무>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

눌와   
추천도서 :<안목>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는가. 총알이 심장을 관통했을 때? 불치병에 걸렸을 때? 맹독 스프를 먹었을 때? 아니다. 사람들에게 잊혀질 때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뛰어난 명작이라고 해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으면 외로이 사라질 뿐이다. 무심히 지나쳤던 시선을 멈추고 숨겨진 아름다움을 엿보고 싶다면 읽어보는 게 어떨까. 책을 읽고 난 후에 보이는 것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 박정범 눌와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