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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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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책을 집필했던 작가 이묵돌의 '사랑 에세이'. 사랑 에세이라고 해서 모든 책이 달달하고 예쁘지는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현실감이 덜할 정도.

이미 사랑에 크게 데여본 사람이라면 새로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의 무서움 같은 것을 안다. 그리고 작가는 무서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조금 다른 모양의 사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 책은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었던 '실제 연인과 있던 일'들을 다룬 아주 솔직한 수필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읽기 좋은 책.

펴내며: 평범한 연인으로서의 우리


입춘 20 우수 26 경칩 31
춘분 40 청명 46 곡우 51

여름
입하 64 소만 70 망종 74
하지 81 소서 91 대서 98

가을
입추 106 처서 112 백로 118
추분 124 한로 133 상강 138

겨울
입동 150 소설 162 대설 180
동지 193 소한 205 대한 214

마치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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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9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과 대구에서 자랐다. 현재는 서울 관악구에서 십 년째 살고 있다. 《역마》, 《시간과 장의사》, 《적색편이》와 《모두가 회전목마를 탄다》 같은 책들을 냈다. 자기소개를 더 길게 쓰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관뒀다. 글은 그냥 먹고살려고 쓰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