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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이자 평화운동가인 정상덕의 <평화일기>. 많은 사람들이 평화라고 하면 전쟁이 없는 상태를 이해하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에서 더 나아가 서로가 서로를 돕고 살아가는 상생, 공존의 경지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나직하게 전한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인간이란 본능적으로 치열한 경쟁과 선택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돕는 상생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종교인으로서 순수하고 해맑았던 초등 2학년 유년에 겪은 폭력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군복무 시절의 기억, 종교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갈등과 투쟁의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통과해왔던 평화를 먼저 이야기하고 명상을 통해서 더욱 큰 울림의 평화로 승화시킨다.

저자의 평화는 '담론의 평화'가 아니며 '삶과 존재로서의 평화'이다. 깊은 성찰과 해학을 품은 종교인으로서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현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 실험실 밖의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 정치인 넬슨 만델라, 유아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가난한 이들을 위한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 씨알 사상의 함석헌 선생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조명하고 왜 저자가 그들을 스승으로 삼았는지 담담하게 고백한다.

: 우리 세대를 행복하게 하고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가장 값진 가치를 꼽으라면 저는 ‘환경’, 그리고 ‘평화’를 말하겠습니다. 두 의제는 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가는 정책의 중요한 두 축입니다. 그리고 정상덕 교무님께서 평생을 고민해온 주제이기도 합니다. 정상덕 교무님은 평생을 뜨거운 열정으로 환경과 평화의 가치를 고민해오셨고, 삶 속에서 실천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계십니다. 저 또한 정상덕 교무님과의 대화 통해서, 삶의 궤적을 통해서 큰 감동을 얻으며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얻습니다.
정상덕 교무님께서 거리에서 때로는 아침 새벽 고요한 명상을 통해 가슴으로 써 내려 간 평화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평화와 환경을 어떻게 내 삶으로 껴안아야 할지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정상덕 교무님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충격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반칙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제 오랜 꿈이자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정상덕 교무님이 이야기하시는 평화는 그러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자 공정사회라는 열매를 맺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정치인과 종교인의 삶은, 사실 시작과 궤적은 다를지라도 그 결과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담고 평화와 걷고, 평화를 짓고 이어오신 정상덕 교무님의 말씀이 깊은 울림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삶의 지침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 평화의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삶으로 살아내고 존재로서 증명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정상덕 교무님의 책에서 저는 '삶과 존재로서의 평화'를 읽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 이번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물꼬는 트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누구보다 기원해주신 정상덕 교무님께서 평화일기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무님이 평소 어떻게 평화를 위해 행동하고 기도했는지 잘 아는 사람으로서 제 일처럼 기뻤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평화라는 화두를 붙들고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시고 행동해주신 정상덕 교무님의 평화일기가 우리 국민 모두에게 따뜻한 평화의 울림이 되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김태성 (한국종교인연합KCRP 사무총장)
: 정상덕 교무님의 평화일기는 하루 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과 체험, 실천 그리고 이상을 써내려 간 수행 적공의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불교에서 일기는 수행의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평화 일기를 통해 정상덕 교무님의 진리를 찾아 가는 구도의 여정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모든 생명의 지고한 가치는 대자유를 지향하는데 있다. 자유는 평화에서 오고, 평화는 고요에서 온다. 진정한 고요는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갈등이 작아져 자연과 가까워지는데 있다. 
나의 친구인 정상덕 교무가 평화의 꽃을 피워내는 책을 냈다.그와의 인연이 나에게는 큰 축복이고 대견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는 세상과 맞닿은 참말로 아름답고 정직한 수행자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한복판 현장에서 그의 활동이 오롯이 녹아있고, 생명을 향한 그의 한없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이기에 얼른 보고 싶다.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 정상덕 교무님 그는 우스운 소리 잘 하고 사람들을 재미있게 하는 천부적 능력이 있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평화 이야기이지만 그의 손에 들어가면 재미있지 않을 수가 없다. 그게 평화일까? 같은 종교인으로 부럽고 시샘이 난다.
최종수 (군산 조촌동 주임신부)
: 상덕 형을 만나면 행복하다. 늘 미소와 해학이 넘친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경외가 하늘처럼 높다. 그런 형이 언제부턴가 일기를 보내주었다.
평화일기를 읽는 재미가 솔솔 했다.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졌다.
여러 방면에 뛰어난 통찰력과 깊은 혜안이 담겨져 있었다.
함께 사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지를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에는 어떤 일기가 올까?
기다리는 즐거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었다.
평화일기를 펼쳐보면 함께 꿈꾸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 눈앞에 펼쳐졌다.
한상렬 (목사)
:

정의롭고
정다운
우리님의
평화일기



상선약수
참세상을
열어가는
적공이라



덕넘치는
웃음함께
수산님
화이통통!
강대훈 (세계한인경제인협동조합 이사장)
: 정상덕 교무의 평화는 담론의 평화가 아니다. 삶 자체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었으며 차갑고 어두운 거리에서 인권과 평화의 연대를 이룬 실천이었다.
그는 원불교 성직자이지만 기독교 운동가 함석헌을 또 한 분의 스승으로 모셨다. 몸으로 쓴 평화는 한 진영과 세상의 울 속에 갇혀 있지 않았다. 건축, 아동교육, 경제민주,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과 반전 반핵에 닿아 있다. 역사와 지구촌을 걷고 짓고 이어 실천의 평화를 담은 것이다. 감사할 따름이다.
이기동 (골디락스(주) 대표, 하나투어 경영고문)
: 악마가 구체성에 있다’면 평화도 그러하다. 엄마 눈에, 기린 겨드랑이에, 소성리에, 촛불에 있다. 상리공생 외치는 정상덕 교무님이 평화다. 그의 작은 몸짓이 불러올 나비효과는 세상 화평이다.
최원형 (생태 · 환경 작가,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저자)
: 무성한 말 속에 갇혀있던 평화가 삶으로 새롭게 살아났다. 그 평화의 씨앗 한 알, 온누리 뭇 존재와 함께 할 평화의 그날을 ‘평화일기’로 먼저 만났다. 참 좋다!
: 매일의 풍경과 빼곡히 들어찬 일상에 평화와 인권의 씨앗을 심는 삶. 일기에 담긴 정상덕 교무님의 삶에서 인권이 존중 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뜨거운 헌신과 노력을 배워갑니다.
이태옥 (원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 몸으로 밀어 쓴 평화, 세상과 잇닿은 평화. 구구절절 소태산의 평화를 닮(담)았다.
어느새 나의 기도도 간결해 졌다. 사은이시여, 평화하게 하소서. p.s 소성리에 평화를
강법진 (원불교신문사 교무)
: 저자는 지난 삶을 통해 온 몸과 마음으로 소태산의 정신을 이 땅에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평화는 나로부터의 혁명이며 끝없는 적공입니다.
이은정 (원불교 돈암 교당 청년, 회사원)
: 놓치지 않고 평화를 살펴오셨습니다. 교무님의 평화일기를 읽고 용기를 내어 저로부터 퍼져나갈 수 있는 작은 평화를 상상합니다.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작 :<몸을 낮추니 절로 일심이>,<평화일기 두 번째 이야기>,<평화일기>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정상덕 (지은이)의 말
2018년 현재 제 삶의 중심은 원불교소태산기념관 건립현장에 있습니다. ‘안전이 평화’이고, ‘정직한 공정이 평화’라고 생각합니다. 건축에 사람을 향한 온정과 가치를 담은 이름을 부여하고, 함께하는 평화의 정신이 작동하는 건축물을 짓는데 힘을 다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