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판, 2017년 ‘2018 에디션’에 이어 세 번째 개정판 ‘2021 스페셜 에디션’을 펴냈다. 5년 넘게 경영전략.스트타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온 책인 만큼 이번 세 번째 개정판은 더욱 심혈을 기울여 기획되었다.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의 구조와 핵심 가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리더와 예비 스타트업 경영자가 이 책을 필독해 온 이유이기도 하다.
‘2021 스페셜 에디션’은 크게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기존 케이스의 업데이트다. 인수, 합병, IPO 등과 같은 주요 이벤트의 정리와 더불어 최신의 기업 성과 등과 같은 수량적인 업데이트가 병행되었다. 둘째, 새로운 케이스가 추가되었다. 산업이 고도화되고, 고객 관심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케이스 중 비즈니스 모델이 참신하지 않게 되어버린 44개의 케이스를 교체했다.
이를 위해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흥미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셋째, 독자들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해 분류 카테고리의 조정 및 신규 카테고리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구독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구독 경제를 위한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했다.
최근작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리디파이닝 Redefining> ,<한국의 20/20 클럽>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경영전략과 기업가정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경영전략과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며, 승명호앙트프러너십에듀케이션 초대센터장을 맡았고, 현재 고려대 경영대학의 전략전공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2015, 2018, 2021)》, 《한국의 20/20 클럽》, 《퓨전경영》 등이 있으며 50여 개의 중장기 기업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매경이코노미스트상, 신진학자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전략경영학회, 기업가정신학회, 중소기업학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의 혁신 스타트업을 분석하고 성공 비법을 짚어보는 SBS 〈개척자들〉 코너의 시즌1을 진행했으며 코스닥 혁신 포럼위원,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위원,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투자조합 운영위원, 콘텐츠산업 신일자리 창출 협의회 위원, 아산티처프러너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최근작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리디파이닝 Redefining>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지식융합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 경제와 혁신,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융합하여 분석하는 연구자이자 혁신 탐험가이다.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기업가정신 분야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산기업가정신 리뷰 집필진, 창업진흥원 유니콘 육성사업 운영위원, 한국박물관포럼 다양성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략경영학회, 중소기업학회, 벤처창업학회에서 최우수 논문 및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디지털 파워 2023》이 있다.
최근작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및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아마존, 라인 및 네이버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으며 핀테크 스타트업 쿼타랩에서 글로벌 사업을 담당했다.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새로운 기업, 새로운 데이터, 새로운 트렌드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2021 스페셜 에디션!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가 2015년 초판, 2017년 ‘2018 에디션’에 이어 세 번째 개정판 ‘2021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온다. 5년 넘게 경영전략∙스트타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온 책인 만큼 이번 세 번째 개정판은 더욱 심혈을 기울여 기획되었다. 그 어느 분야보다 변화의 속도와 폭이 가파른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처럼 꾸준하게 개정판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관심과 성원 덕분일 것이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는 국내외 성공한 혹은 유망한 스타트업 101곳을 선정하여 핵심제공가치와 수익공식, 핵심자원, 핵심프로세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으로 지금까지도 유사경쟁서를 찾기 어려울 만큼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101개 기업을 객관적인 도표로 구분하여 한눈에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경영전략▪스타트업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전략의 황금 같은 레퍼런스북,
성공하는 미래 기업의 조건을 한발 먼저 확인하라!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의 구조와 핵심 가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의 리더와 예비 스타트업 경영자가 이 책을 필독해 온 이유이기도 하다.
‘2021 스페셜 에디션’은 크게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기존 케이스의 업데이트다. 인수, 합병, IPO 등과 같은 주요 이벤트의 정리와 더불어 최신의 기업 성과 등과 같은 수량적인 업데이트가 병행되었다. 둘째, 새로운 케이스가 추가되었다. 산업이 고도화되고, 고객 관심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케이스 중 비즈니스 모델이 참신하지 않게 되어버린 44개의 케이스를 교체했다. 이를 위해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흥미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셋째, 독자들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해 분류 카테고리의 조정 및 신규 카테고리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구독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구독 경제를 위한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했다.
미래를 지배할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가장 핫한, 가장 트렌디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비즈니스 모델 101가지!
이 책은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눈여겨볼 만한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의 성공 모델만이 아니라 미래를 이끌 비즈니스 모델을 찾으려 했고, 때문에 기존에 잘 알려진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새롭거나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다양한 독자층을 고려해 어려운 경영 중심의 내용보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술했다.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기업의 실제 사례와 더불어 쉽게 풀어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의 1장은 개인, 기업 그리고 시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출발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이 출현한 이유란 개인이 시장에서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조달하는 것보다 기업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업의 출현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2장에서는 효율성의 관점을 더욱 자세히 분류해 이를 가치사슬의 통합형, 세분형, 재정의형의 모델로 나누어본다.
3장에서는 플랫폼에 관한 논의를 더욱 심화해 정보 흐름의 방향, 플랫폼 거래유형별, 제공가치 유형별, 정보의 선택방법, 수익공식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기업의 존재 이유가 단순히 효율성 증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를 기여하고 보완하는 데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진 몇몇 기업에 대해 살펴본다. 덧붙여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하면서 비슷한 종류의 사업 모델이 있을 경우 가능한 한 지면을 할애하여 각 비즈니스 모델 간 차이점을 비교했다.
각 장에서는 다음의 4가지 요인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했다. 첫째, ‘핵심가치’(Customer Value Proposition)는 고객이 누구인지, 어떠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 혹은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는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고객에게 제공해 편익을 증대시키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각 비즈니스 모델은 구체적인 사례 기업의 예를 들어 설명하도록 노력했다. 둘째, ‘수익공식’(Profit Formula)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매출을 발생시키는지, 원가의 구조와 마진폭은 어떠한지, 원하는 매출의 규모를 달성하기 위해 재고, 납기, 자산회전 등의 기업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셋째, ‘핵심자원’(Key Resources)은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할 경우 수익성을 위해 어떠한 핵심적인 자원들이 존재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이는 사람, 기술, 특허, 채널, 파트너십, 제휴, 브랜드 등 기업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모든 자원을 포괄한다. 넷째, ‘핵심프로세스’(Key Process)는 기업이 이와 같은 사업 모델을 실제 실행할 때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책들을 열거한다. 이는 사업 모델이 반복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갖출 정도의 규모가 되기 위해 필요한 행동양식, 규범, 마케팅 방법, 채널관리, 생산공정, 평가요소, 사내 관행, 문화 등의 프로세스 전반을 일컫는다.
| 저자들이 추천하는 흥미로운 스타트업 사례들 |
● 레고 아이디어스 (Lego Ideas)
전통 있는 기업이 고유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레고 사는 1900년대 중반부터 매년 700억 개 이상의 블록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으나, 비디오 게임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부진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레고 사는 미디어 산업 등에 진출함과 동시에 본연의 비즈니스인 블록 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2010년부터 외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흡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레고 아이디어스(Lego Ideas)를 운영, 레고를 사랑하는 팬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직접 블록 시리즈를 기획하고 같은 팬들의 서포트를 받아 이를 실제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레고 사는 전통성과 팬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 클리마셀 (ClimaCell)
기상 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클리마셀은 이에 대한 답을 새로운 슈퍼컴퓨터 혹은 기상 관측 장비의 개발이 아닌, ‘데이터 수집 방식의 전환’에서 찾은 기업이다. 클리마셀은 수백만 개의 전파 데이터를 활용하여 날씨 관측 데이터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WoTWeather of Things 기반의 마이크로 웨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상 정보 판매형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 브렉스 (Brex)
스타트업만을 위한 카드를 발급하여 유니콘이 된 기업이 있다. 바로 실리콘밸리의 브렉스. 브렉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수익, 담보, 신용이 없는 스타트들에게 유형에 따라 다른 특색을 지닌 법인카드를 발급해주고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용과 담보가 아닌, 자금력과 성장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법인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 플라이홈즈 (Flyhomes)
플라이홈즈는 고객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의 부동산 중개·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사고 싶은 집을 선택만 하면, 플라이홈즈가 매물이 사라지기 전에 재빠르게 주택을 직접 구매한다. 추후 고객의 주택 구입 대출이 승인되거나 기존 보유 주택이 판매되어 자금이 마련되면 미리 사둔 집을 고객에게 재판매하며, 이 모든 전후 과정을 돕는 완전한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플라이홈즈는 수수료와 관련 부동산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궁극적으로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부동산 시장에는 새로운 주택 거래 방식을 선사하고 있다.
● 레이즈미 (Raiseme)
레이즈미는 중·고등학생들이 미래에 입학할 대학교의 장학금을 포트폴리오처럼 모으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장학금 시스템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레이즈미 플랫폼을 통해 심화 수업 수강,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학교로부터 소액의 장학금을 모으게 되며, 훗날 대학교 입학 시 이를 실제 장학금으로 수여 받게 된다. 장학금을 제공하는 대학교들의 경우, 기존의 단편적인 입시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간 학생들을 지켜보며 학교의 인재상과 더 잘 맞는 이들을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플랫폼 이용비용을 지불하며 레이즈미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