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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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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문학 11권. 압제의 서슬이 퍼런 일제강점기 그리고 신분제는 사라졌으나 여전히 신분의 덫이 사회에 깊게 드리웠던 시대. 백정 아버지의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신분 세탁을 하고 일본인 부잣집 도련님으로 살아가는 류타는 행복했을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범벅된 세월을 뒤로 하고 진짜 일본인 아이들도 부러워하는 풍족한 삶을 살지만 류타는 늘 조마조마하다.

신분을 숨기고 일본인 부잣집 도련님으로 살기보다 고난스럽더라도 독립군의 길을 택하게 된 소년 류타, 류타로 살아가던 조선 소년 석민은 생일날 인생에 대전환이 되는 사건을 맞는다. <독립군이 된 류타>는 일본 소년 류타가 독립군 석민으로 탄생하는 바로 그날을 다룬 동화이다. 작가는 단 하루의 시간 속에 사건들을 속도감 있게 펼쳐 나가면서 그 안에 현재와 과거, 미래를 온전히 독자에게 풀어놓는다.

류타의 생일
석민이가 맞는데
경성 생활
류타라고
생일 선물
아버지, 나카우치
그날
대문 밖
총소리
비밀 통로
아직은 밤
만주, 독립군 학교로

김문홍 (동화작가, 평론가)
: 일제 강점기 암흑의 시대를 횡단하며 자아 성찰을 일깨워 가는 한 소년의 여정을 통해 아픈 기억을 오늘에 되살려 민족 의식을 불어넣어 주는 탁월한 작품

수상 :2007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최근작 :<아무렴 그렇지 아니면말고>,<반짇고리의 비밀>,<고블린 행성의 추방자들>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미술관에 간 규리>,<누리과정 유아 6세 필독서 세트 - 전10권>,<규리 미술관> … 총 102종 (모두보기)
소개 :

유행두 (지은이)의 말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은 수많은 앞 세대들의 피눈물 덕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이름도 없이 죽어 간 분들이얼마나 많았는지 책을 통하여 때로는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요.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는 어느 왕이 무엇을 했고 어떤 장군이 무슨 업적을 세웠는지, 주로 신분이 높은 사람을중심으로 배웁니다.하지만 그 인물들 뒤에 가려져 피눈물을 흘리면서 살아갔던 백성들, 그중 가장 낮은 곳에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꺼내 들려주고 싶었습니다.‘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