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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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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안티-스트레스북의 한계점을 보완해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감성 스티커 아트북’이다.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섬세하고 친근한 일상 그림을 배경으로 머리 싸매고 하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스티커를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난이도를 쉽게 조정하였다. 또한 휴대가 편한 사이즈와 무게, 별 도구가 필요 없이 책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티커를 수록하였다. 또한 그림 위에다 부담 없이 쓱쓱- 자유자재로 그림을 같이 그려도 좋다.
무엇보다 일상의 소소함에 공감할 수 있고 구현해낼 수 있는 젊은 국내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을 수록하여 목차나 일러스트 풍을 ‘한국적 감성’으로 기획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20대인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관찰하여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재와, 그 안에서 포착해낸 소소하지만 담백하고 때로는 피식 웃음이 나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 “어릴 적, 벽을 크레파스로 칠해놓은 적이 있었다.
결국 그 벽 한 칸은 온통 내 것이 되어 나만의 세계로 벽을 채웠던 기억이 난다. 창작은 어렵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창의적일지 모른다. 우리를 창작의 세계로 이끄는 작가의 자상한 안내를 따라 내 마음이 가는대로 맡겨본다. 벽 한 칸을 채웠던 아이처럼 잊고있던 나의 재능을 더해 붙여본 그림은 꽤 그럴싸하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제 어른이니까 잘 할 수 있었던 걸까 아니면 연이 작가의 마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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