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교육부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국어 보통 학력 이상의 비율이 2019년 77.5퍼센트에서 2022년 54퍼센트로 무려 23.5퍼센트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국어 기초 미달 비율은 4퍼센트에서 8퍼센트로 두 배가 올랐다. 그만큼 교과서를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인 학생의 수가 늘었다는 의미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이 떨어지면 국어는 물론, 사회, 수학, 과학과 같은 다른 기본 과목에도 영향을 미쳐 성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해진다. 게다가 문해력 문제는 학교생활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이어진다. 일상생활에서 ‘심심한 사과’, ‘무운을 빈다’, ‘금일 중식’과 같은 기초 한자어를 다른 뜻으로 오해해 소통이 단절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언론에 보도되는 이유다.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 총 3종 (모두보기) EBS 국어에서 104만 명의 누적 수강생을 확보한 스타 강사이자 25년 차 중등교사.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 언론진흥재단, 재외동포청, 시도교육연수원 연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 연장선으로 30개 국가에서 한국어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관련 장관 표창을 7회 수상했다.
누적 수강생 104만 명의 EBS 스타 강사 어휘력 격차가 벌어지는 결정적 시기는 초등 3~4학년! 하루 한 장, 매일 5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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