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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시간. 일반 직장인들이 일평생 회의하느라 쓰는 시간이다. 하루에 평균 10시간씩 사회활동을 한다고 치면 약 8년의 시간이 된다. 이런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엉망진창인 회의로 낭비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내 회의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상사의 일방적인 지시나 훈시,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시간 끌기,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중구난방식 토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아무 것도 결정사항이 없는 회의가 되어버린다. 결정사항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런 회의를 위한 회의에 많은 직장인들이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일반 회사의 회의를 효율적이고 짧게,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회의 퍼실리테이션의 입문서이다.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익히 알고 있는 사람까지 회의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기본부터 핵심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들어가는 글

1장 첫 회의는 엉망이었다!
입사 2년째에 처음으로 과의 주례회의에 참가한 아오이는 그 장황하게 늘어지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나아가 ‘평생 회의 시간’을 계산해보니 놀라운 숫자가!

2장 확인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엉망진창 회의를 불평하는 아오이에게 컨설턴트인 아빠는 “그러면 바꿔보자!”라며 퍼실리테이션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뒷걸음질 치는 아오이에게 아빠가 가르쳐준 것은 회의를 몰라보게 바꿔주는 ‘마법의 한마디’였다.

3장 필기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퍼실리테이션의 첫걸음을 내디딘 아오이. 하지만 참가자들이 제멋대로 발언하는 바람에 회의하는 내내 끌려다니며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다. 낙담하는 아오이에게 아빠는 화이트보드에 받아 적어 의견을 정리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4장 숨지 않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갑작스레 아오이 팀에 닥친 ‘부서 해체’ 위기! 과제 해결 회의를 열어도 참가자의 의도와 바람이 엇갈리며 회의가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다. 앞에 나서서 회의를 ‘이끌어가는’ 스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빠는 아오이와 가타자와를 자신의 회사에 초대한다. 거기서 아오이가 본 것은…….

5장 준비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시작하다
아빠 회사에서 열린 회의를 보며 준비의 필요성을 통감한 아오이와 가타자와는 진행 방식을 8단계로 나눠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마침내 부서의 존망이 달린 과제 해결 회의 당일. 과연 아오이는 퍼실리테이터로서 회의를 이끌어갈 수 있을까?

에필로그 신규 프로젝트와 결혼,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 고객서비스과의 직원들. 아오이, 가타자와, 고다의 다음 도전은?

첫문장
"이야, 과장이 없으니까 살 것 같아." 테이블에 앉자마자 가타자와 다케시(片澤武)가 말했다.

최근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퍼실리테이션>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8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번역가로 활동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1~2』, 『고양이 여관 미아키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버지를 기억해』,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유리 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전쟁터로 가는 간호사』, 『애쓰지 않을래, 고양이 미이처럼』,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3미터의 행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