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좌충우돌 유쾌하고, 코끝 찡하게 감동적인 두 마리의 강아지와 두 마리의 고양이 이야기.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복덩이, 짱이, 요다, 키위 4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며 제주에서 부산으로 두 여자의 수다가 이어진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두 여자는 더 가까워지고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가끔은 내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지, 반려동물들이 나를 키우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는 저자는 동물을 키우면서 더 작은 것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소소한 것에도 더 많이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든 날에 애틋하다. 그리고 자신의 곁에 있는 반려동물들에게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있음에 감사해한다. 글과 더불어 반려동물들의 일상 컷이 담긴 에세이집 <너라서 좋다>는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최근작 :<너라서 좋다>
소개 :늦바람이 무섭다. 성인이 되어 만난 두 강아지 복덩이, 짱이에게 마음을 홀랑 빼앗겼다. 작은 생명에 이토록 큰 우주가 숨어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 결혼 후 제주에 살면서 친정에 두고 온 두 녀석이 매 순간 그립다. 그리워서 말하고 그리워서 쓰다가 책이 됐다. 그들을 안 후로 길에서 만나는 모든 작은 생명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부디 상처받지 않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꿈꾼다.
최근작 :<너라서 좋다>
소개 :어릴 적 시장에서 오천 원에 사온 강아지 초롱이를 키우면서 반려동물과의 연이 시작됐다. 개가 나를 키운 건지 내가 개를 키운 건지 모르게 한 몸처럼 성장했다. 서른엔 밥 먹이던 길고양이를 반려묘로 맞으면서 고양이 세계에 빠졌다. 고양이를 말하고 읽고 쓰는 건 일상이, 캣맘은 직업이 됐다. 글쓰기는 언제나 어렵고 무겁지만, 반려동물과의 추억은 쾌하게 끼적인다. 보고 있어도 보고픈 이묘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