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방송인) :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던 그때 메이크업이 전부는 아니었겠지만, 나의 첫인상을 결정한다는 부담감에 누가 내 얼굴을 책임지느냐는 큰 과제였습니다. 그때 만난 권선영 원장님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제 얼굴 그대로의 매력을 오롯이 빛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나운서의 메이크업을 궁금해 합니다. 그 이유는 딱 한 가지 아닐까요? 단정하면서도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 그 비밀을 안다면 사회생활 또는 일상 속의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진 (아나운서) : 스스로의 빛을 찾는 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참 중요한 일일 겁니다. 화면을 통해 시청자 앞에 나서야 하는 일을 하는 저에게, 그 빛을 찾아준 권선영 원장님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누군가를 따라하거나 누군가가 되기 위한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는 데 이 책이, 좋은 길벗이 되어줄 겁니다.
성연미 (前 KBS아나운서,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대표) :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권선영 원장의 기여도는 너무나 강력하다. 그녀는 타고난 감각과 숙련된 손길로 그들 안에 깊숙이 숨어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를 찾아낸다. 메이크업과 이미지 메이킹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을 방송의 무대로 이끌고, 꿈을 주저하던 사람에게 자신감이라는 에너지를 끊임없이 충전시켜주는 그녀, 나는 10여 년간 그런 그녀의 모습에 감탄해 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녀와 함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