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똘스또이의 문학 작품과 일기, 서간, 기고문, 논집을 모두 아우르는 '레프 똘스또이 전집'의 보급판 '똘스또이 클래식'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똘스또이가 1856~57년에 쓴 단편 세 편이 수록되어 있다. '세 죽음'은 여지주, 마부, 나무의 죽음에 대한 독특한 삼부작으로 인간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그리고 있다.
'알베르뜨'는 똘스또이가 천재적인 음악가 알베르뜨를 통해 현실과 대비되는 예술, 예술 속에 내재한 삶의 이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주의 아침'은 똘스또이의 자전적 소설로 비참한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을 자퇴하고 자신의 영지로 가서 선행을 실천하는 네흘류도프 공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단편에 대한 짧은 해설뿐만 아니라 '알베르뜨', '지주의 아침'에 대한 논문이 수록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세 죽음 00
알베르뜨 0
지주의 아침
「세 죽음」, 「알베르뜨」, 「지주의 아침」에 대한 논평
똘스또이 산문에서 음악의 해석과 낭만주의 전통
-아자또브나 아흐메또바 구젤
시골이라는 공간과 러시아적 특성에 관하여
-율리아나 그리고리예브나 쁘이흐찌나
레프 똘스또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