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라는 캐릭터나 살면서 자신이 느끼는 희노애락을 담은 일상툰’이다. 어라가 자신의 일상을 표현해 내는 수단은 주로 그림이며, 그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은 만화가 된다. 만화는 단순한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상을 낯설게 들여다볼 수 있는 깨달음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어라툰》에서 어라 스님은 햇살, 겨울옷, 연못, 슬리퍼 등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사물과 자연을 통해 어떤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여느 사람들처럼, 살다 보면 종종 겪는 인간적인 실수담이나 희노애락, 스님이라서 겪는 에피소드는 소위 현웃(현실 웃음)이 터지게 할 만큼 의외의 재미를 선사한다.
동국대 선학과 졸업 및 육군 병장 만기 제대.
대한 불교 조계종 출가 후 국내 선원 수선안거 및 미얀마, 태국 수행처에서 정진.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만화창작 수료 후 집필 시작.
제23회 불교언론문화상 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카카오톡에 ‘어라 스님’ 캐릭터 입점.
BTN불교라디오 <어라차차 신나는 붓다> 진행 중.
팟캐스트 '어라의 3분 에세이' 운영 중.
지은 책으로는 <어라, 그런 대로 안녕하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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