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시리즈 《30분 경제학》에 이어 《30분 회계학》, 《30분 경영학》, 《30분 마케팅》, 그리고 《30분 통계학》이 출간되었다. 도쿄대학교 명강의를 응축한 [30분 시리즈]는 못다 한 공부에 미련이 있는 직장인, 깊이 있는 공부에 두고두고 참고할 책을 찾는 대학생, 또 기초학문의 소양을 쌓고 싶은 교양인 모두에게 최고의 교재가 되어 준다. 하루에 30분만 투자하면 세상을 보는 지혜의 수준을 올릴 수 있다.
‘빅데이터의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맨의 고민거리는 데이터 부족이 아니라, 넘쳐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느냐이다. 통계 개념을 익혀 데이터를 볼 줄 아는 눈을 키우면 숫자로만 구성된 자료에서 이야기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늘 야근에 쫓기는 직장인에게는 수식과 기호로 가득 찬 일반 통계학 서적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30분 통계학》은 이러한 통계학 비전공자를 위해 구성되었다. 통계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100가지로 간추렸고, 이 100가지의 기본 통계 원리를 그림과 사례로 표현하고 있어 이를 공부하고 나면 대학 4년의 공부를 모두 배운 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머릿속 저장소에 넣어 둔 수식의 개념은 책을 읽어 나가는 동안 자연스레 정착되며, 통계학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다.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교양학부 교수.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의 이론 경제학 및 통계학 전공 박사 후기 과정을 수료하여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야마구치대학 경제학부 조교수로 취임한 후 2000년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 연구과·교양학부 조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공저)로는 《Generalized Least Squares》, 《입문 통계 해석》이 있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 통계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서스틴베스트 자문위원이자 엘지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이지안 통계학(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빅데이터 통계 분석과 그래픽용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표 주자! 오픈소스 R』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