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수단은 문자와 소리만이 아니라 이미지라는 것입니다. 이미지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지은이의 확신은 폭넓은 지지를 받아 마땅합니다. 지은이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것은 ‘책 한 권을 한 장의 비주얼씽킹으로 요약하기’입니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EBSi 한국사 대표강사,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 태어나면서부터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해지는, 아니 익숙해야만 하는 시대. 딱딱하고 양 많은 글 밥이 주는 무게감에서 벗어나 재밌고 귀여운 이미지들로 사물과 현상을 만나 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이 책의 첫 장을 넘겨 보시죠.
허승환 (꿀잼교육연구소 소장, 서울 강일초 교사, ‘허쌤의 학급경영코칭’ 저자) : 대구에 강의를 가 자기소개 그림카드 활동을 하는데, 그림 못 그린다는 불평 하나 없이 모두들쓰윽쓰윽 쉽고도 열심히 그려 감탄했다. 알고 보니, 차명쌤의 비주얼씽킹 강의를 들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 그려보고 평생을 그려보지 않은 선생님들이 그리기 시작하고, 아이들과 비주얼씽킹을 시작하고 있다. PPT나 영상만 보게 하는 대신 올해는 칠판에 교과서 내용을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해 보리라! 다짐하게 한 정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