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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다. 살아남은 텍스트의 생명력은 역설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책은 이제 수집할 가치가 있는 언어들의 광장으로 기능한다. 그리고 그 광장의 중심엔 저자와 독자를 연결하는 에디터가 있다.

죽은 시장을 되살리고, 없던 시장도 만드는 기획은 어디서 탄생하는가. 사라져가는 독자층도 매료시키는 편집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시장과 자본과 마케팅과 미디어 사이, 세상에 숨은 무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는 20년 경력 에디터의 시선을 읽는다.

최근작 :<에디터의 일>
소개 :지혜(志惠)라는 이름으로 일하고 담유(談諭)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다.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1999년 출판계에 입문해 고려원, 책세상, 자음과모음, 한경BP, 토네이도미디어그룹, 이감문해력연구소 등에서 문학, 인문, 사회, 과학, 경제·경영, 자기계발, 지식 백과 등 다종다양한 책을 만들었다. 200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오, 그자가 입을 벌리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