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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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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테마소설집 <새벽의 방문자들>가 출간됐다. 페미니즘 이슈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출간됐던 <현남 오빠에게>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이 책은 그때보다 조금은 더 젊은 20-30대 작가들에 의해 씌어졌다.
2018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과 2019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박민정의 최신작이 실렸고, 2018년 신동엽문학상 수상자이자 '질문 있습니다'로 문단 내 성폭력 문제를 촉발한 시인 김현의 소설과 데뷔작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SNS를 뒤흔든 장류진의 소설이 처음으로 책에 실렸다. 또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정지향, 독특하고 따뜻한 생계밀착형 멜로드라마 작가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의 하유지, 88만원 세대 대표 에세이스트 김현진의 소설이 실렸다. <새벽의 방문자들>에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한 번쯤은 직간접적으로 겪어나 듣거나 보았을 여섯 편의 이야기, 이제 더 이상 소설이라는 그늘 아래 놓인 '픽션'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여섯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장류진 · 새벽의 방문자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7월 5일 문학 새책 - 문화일보 2019년 7월 3일자 - 한국일보 2019년 7월 2일자 - 경향신문 2019년 7월 3일자 - 동아일보 2019년 7월 6일자 '책의 향기/밑줄 긋기' - 중앙일보 2019년 7월 3일자 - 서울신문 2019년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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