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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태호 교수는 30년 이상 대학에서 생화학과 응용미생물학을 강의했고, 십수 년간 신문과 잡지 등에 엉터리 유사과학에 반박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기 위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이 책은 현재 『중앙일보』에 연재 중인 칼럼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의 일부 주제와 그동안 게재한 글들을 다듬어 묶은 것으로, 도를 넘은 쇼닥터들의 허위·과대 광고를 고발하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준다.

식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팩트와 함께 평소 대중들이 궁금해 했던 건강 관련 이슈들을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 건강식품의 배신’에서는 유산균, 코코넛오일, 노니, 크릴오일 등 현재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들의 실체를 밝히고, ‘2장 그거 진짜 몸에 좋은 거 맞아?’에서는 식초, 현미, 천일염, 밀가루, 설탕 등 건강에 좋거나 나쁘다고 알려진 식품 등에 대해 알아본다.

‘3장 건강상식, 제대로 알기’에서는 활성산소, 자외선, 면역, 유·무산소 운동 등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다루었고, ‘4장 뉴스 속 건강 핫이슈’에서는 라돈, GMO, 미세먼지, 살충제 계란 등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이슈들을 짚어본다.

프롤로그 009

1장 건강식품의 배신
유산균에 대한 환상 017│요즘 브라질너트 안 먹는 사람 있나? 021│오메가-3, 누구냐 넌! 024│콜라겐을 먹어서 보충하라니! 028│항산화제의 거품 031│코코넛오일은 그저 기름의 한 종류일 뿐 036│해독주스에는 해독기능이 없다 039│버섯이라는 곰팡이 043│요구르트 바로 알기 048│자작나무에는 자일리톨이 없다 051│효소제품과 발효효소의 실체 054│코코넛슈가도 설탕입니다 058│육각수 기억설, 물의 영특함에 대하여 061│고칼로리인 벌꿀로 하는 허니다이어트 064│체내 지방 녹인다는 석류즙과 크릴오일, 믿을 수 있나? 067│노니, 신이 준 선물인가? 070

2장 그거 진짜 몸에 좋은 거 맞아?
식초 예찬에 초 치기 077│화학조미료, MSG는 무죄 081│치명적 매력의 활성수소 혹은 수소수 086│현미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090│한국인이 사랑하는 미네랄 093│아직도 천일염만 찾나요? 095│하루에 물 몇 잔이나 드시나요? 098│변비는 있어도 숙변은 없다 101│제6대 영양소의 탄생 104│설탕의 오명을 벗기다 108│피 맑게 해주는 음식이 있으면 혈액투석은 왜 하나? 111│밀가루는 몹쓸 식품인가? 115│알칼리 식품과 알칼리 체질의 상관관계 118│막걸리가 항암식품이 된 사연 121│효소찜질 하면 몸이 정말 개운해지나요? 125

3장 건강상식, 제대로 알기
활성산소가 그렇게 무서운가? 133│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이라는 이상한 구분 136│소식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140│자외선과 피부암, 선탠과 비타민D 144│방귀는 몸에 나쁜가? 149│대변이식, 똥이 약이 되는 시대 152│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면역의 비밀 155│우유 마시면 설사하는 이유 160│아미노산이란 무엇인가? 163│염산이 소화를 돕는다고? 167│비만은 오로지 과식 탓일까? 169│음주와 사회비용 그리고 건강 174│매연은 발암물질인데, 연기 쏘인 훈연식품은 괜찮을까? 178│빵이 부푸는 이유 182│식혜, 물엿, 엿은 한 몸 185│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189│콩의 미학-두부, 간장, 된장, 청국장 193│식품의 갈변현상, 건강에 괜찮을까? 205│암의 원인과 치료법 209│항암식품은 없다 217

4장 뉴스 속 건강 핫이슈
음이온에 대한 맹신이 불러온 라돈 사태 223│유전자변형식품, GMO가 그렇게 위험한가? 227│미세먼지, 해결책은 없나? 233│살충제 계란 대란의 교훈 237│보톡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소를 왜 주사 맞나? 240│멜라민 분유의 기막힌 꼼수 242│구제역은 왜 반복되는가? 245│냉동인간의 부활은 정말 가능할까? 249│가장 흔한 질병, 감기는 왜 자꾸 걸릴까? 252│원전과 방사선의 위협, 우리는 괜찮을까? 258│줄기세포, 많이 들어는 봤는데 266│부모가 헷갈리는 시대, 진짜 부모는 누구인가? 272│살균제, 몸에 나쁘지 않은 게 없다 277│플라스틱 공포, 사실인가 과장인가? 280│커피의 두 얼굴 285│식품 유통기한, 믿어도 될까? 290│식품첨가물, 무조건 기피해야 할까? 293│방부제는 억울하다 297

: 식품은 건강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제는 바로 식품이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것과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식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과장과 거짓말이 너무 많은 것이다. 방송에 온갖 쇼닥터와 불안장사꾼이 등장하여 한쪽에서는 효능을 과장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위험을 과장하여 불안을 조장한다. 사실 방송에서 식품의 효능을 과장하는 쇼닥터치고 식품을 종합적으로 공부한 사람은 없다. 그냥 대중이 믿고 싶어 하는 속설을 방송이 의도하는 포맷에 따라 자료를 검색해 제공할 뿐이다. 그러니 그들의 주장은 오늘 말 다르고 내일 말 다르며, 이 사람 말 다르고 저 사람 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나마 과거보다는 불안을 조장하는 쪽이 많이 줄었지만 홈쇼핑 등과 연계되어 효능을 과장하는 쪽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식품은 건강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더구나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음식의 종류가 아니고 음식의 양이다. 대부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고, 뭘 더 챙겨먹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쇼닥터에 속아 부질없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그것을 가장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책이 나왔다. 『우리는 TV 쇼닥터에게 속고 있다』는 우리가 자주 속는 식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거짓말들을 일상의 언어와 상식만으로 명쾌하게 풀어나간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69개의 주제를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풀어놔 술술 읽힌다. 이태호 교수님이 식품에 대하여 쇼닥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내공과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최근작 :<우리는 TV쇼닥터에게 속고 있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오픈하우스   
최근작 :<코드 1030>,<인계철선>,<하드웨이>등 총 99종
대표분야 :음악이야기 17위 (브랜드 지수 6,809점), 미술 이야기 23위 (브랜드 지수 11,805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4위 (브랜드 지수 14,61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