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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갖고 있는 무의식의 상처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치료해가는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일과 사랑, 인관관계에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저자인 유범희 박사는 30년간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조울병.수면장애 등의 정신질환 환자들을 진료.연구하고, 세계 최초로 특정 유전자가 공황장애 발병과 치료반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한국의 대표적 정신과의사다.

저자는 정신분석학이 심각한 정신질환자나 반사회적 성격장애자에게만 적용되는 특수한 학문이 아니라, 우울.불안.공포증과 같이 우리 주변에 흔히 발견되는 문제를 가진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신분석적 마음치료는 더 이상 소수의 사람들만을 위한 학문이나 치료법에 그치지 않고 상처 입은 모든 현대인들에게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100년 전 인간의 마음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규명한 프로이트의 연구가 여전히 새로운 가치를 지닌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불안한 자아부터 분노로 가득 찬 자아, 우울증에 빠진 자아, 병적 자기애에 빠진 자아까지…. 우리는 책 속에서 ‘나도 모르는 내 안의 나’를 만나게 된다. 공허한 위로를 건네기보다는 무의식에 숨어있던 아픈 상처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면서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를 보여준다.

나아가 그 치유와 치료의 과정에서 덧붙여진 ‘무의식’을 기반으로 한 프로이트의 다양한 정신분석 개념들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좀 더 의학적 관점에서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프로이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발전되고 보완되어 가는 정신분석 이론을 소개하고 있어, 정신분석 상담이 현대에 와서도 꾸준히 환영받고 있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7월 1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6년 7월 1일자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6년 7월 2일자 '새로나온 책'

최근작 :<[큰글자도서] 다시 프로이트, 내 마음의 상처를 읽다>,<그림자아이가 울고 있다>,<다시 프로이트, 내 마음의 상처를 읽다>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와 과장을 지냈고, 현재 유범희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원장으로 아픈 마음들을 만나고 있다. 〈조선일보〉에서 「유범희의 마음읽기」 칼럼을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기도 했다. 저서로 《다시 프로이트, 내 마음의 상처를 읽다》, 공저로 《불안한 당신에게》 등이 있다.

더숲   
최근작 :<알테쉬톡의 공습>,<재밌어서 밤새 읽는 맞춤법 이야기>,<DNA의 모든 것을 이토록 쉽고 재밌게 설명하다니!>등 총 177종
대표분야 :집/인테리어 1위 (브랜드 지수 57,735점), 살림/정리수납 11위 (브랜드 지수 9,353점), 과학 12위 (브랜드 지수 248,853점)